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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진로고민...잠이안오네요..ㅠㅠ
게시물ID : gomin_252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흠...
추천 : 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17 03:01:51
22살 남자구.. 현재 서성한 화학과에 재학중인데요... 
2학년까지 마치구 휴학한후에 PEET라는 시험을 치게됬어요 아직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구
친구들이 이제 슬슬 전역하기 시작하고, 군대 늦게 간 친구들도 벌써 반 이상 채웠는데, 전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못했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갑자기 ㅋㅋㅋ ㅠㅠ
음.. PEET점수는 한 2~3%이내로 받아서 어느정도 갠찬은 약대에 지원할 수있을것 같은데
이번년도에 FTA다, 슈퍼판매다 뭐다, 이러고 국민적으로 약사에대한 감정도 안좋아지고, 반발도 심해지고 있는거 같아서 4~5월달에 공부하면서도 솔직히 조금 씩 걱정이 되긴 했어요. 그래두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하자는 맘으로 쭉 공부를 하고 이제 면접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상황이 점점 안좋게 돌아가는것 같고, 약대로 진학하는게 맞는건지 회의감도 들고그러네요..
막상 약대로 진학한다고해도 다시 4년을 더 다녀야대고 또 군대까지 가따오고 
연구약사 하고싶어서 석사까지 한다고하면 거이 30살이 넘게 되는건데... 다른 친구들에비해서
3~4년은 늦어지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막막하고 그럽니다 ㅠㅠ
그렇다구 화학과를 졸업해서 취직을 하는 것도 생각도 해봤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약대로 가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 취직이 목표였으면 애초에 자연과학부쪽이아니고 
공대 쪽으로 진학했으면 하는 후회도 드네요 ㅠㅠ(어차피 이런 후회는 해봤짜 소용없는거지만..)


음.. 혹시 화학과 를 나와서 할수 있는 진로 같은거에 무엇이 있는지.. 아시는분 ㅠㅠ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좋으니 약대를 가는것과, 화학과를 나와서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장점인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 (약대를 갈 경우에는.. 화학과 졸업하고 취직을 하는 것 보다 사회생활이 2~4년 늦어 진다는 단점이 있어용)

오유 형님 누님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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