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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이야기- 두루마기 휴지 한통으로 선진국 후진국 구별이 된
게시물ID : sisa_169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애국자★
추천 : 1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2 01:43:53
호주에 이민와 살다보니 여러 경험을 하게되는데..
이중에서 제일 황당하고 이해가 금방되는 에페소드가 있다.
바로 두루마기 휴지다.
울나라 색히들은 변기옆에만 있어야할 똥딱는 두루마기 휴지를
방에다 놓고 응접실에다도 놓고 심지어 부럭에까지 놓고 쓴다.
뭐 은밀한 여자의 침실에도 화장용이든 다른용도든 암튼 두루마기
휴지가 놓여있다.
근데 이 두루마기 휴지가 화장실 말고 다른 공간에 놓여있으면 호주 처럼 선진국
국민색히들은 경악을 한다. 심지어 구역질까지 하는 놈들도 있다.
왜냐면 두루마기 휴지로 화장실에서 똥딱는 모습이 연상되기 떄문.
근데 이걸 모르고 우리 호주 사는 한인교포들 많이 두루마기 휴지를
아무데서나 팍팍 쓰고 있다.
호주 현지인색히들이 구토 일으킬 정도로. ㅎㅎㅎ
방이나 응접실등에슨 상자에 담겨있는 클리네스 종류의 휴지나
부억에는 똥딱이 휴지보다 폭이 두배 이상되는 키친용 휴지를 사용하는게
선진국의 정서다.
뭐 후진국 시발국민들 성미까지 급한데 휴지까지 구별하며 쓰라고 하긴 너무하지.
안그래도 공짜로 야근까지 해가며 고생들 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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