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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른 한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73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nammon
추천 : 11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12 10:08:48
저는 빛의도시에서 조그만 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얼마 전 제 생일이었는데 어제 우리 학생들이 선물을 가져왔더라구요.

주말반 수업이라 토, 일요일만 수업을 하거든요.

초를 켜 주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데 기분이 묘했어요. 애들한테

고맙고 더 잘 가르쳐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래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가희, 수영, 연정, 지현아 쌤이 더 열심히 수업해 줄테니까 내신이랑

모의고사 전부 일등급 가자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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