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거래처에서는

어떤 소설을 웹툰화 시키는 작가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두자

우리보고 웹툰화 해달라고 해서

우리는 당연히 오케이하고 설정,캐릭터 짜고 1화정도 만들었는데 그쪽에서

원작가가 계속한데요 님 필요없음

꼬으면 법정투쟁 하던가

식으로 나와서 그냥 변호사비 기타 등등 때문에 포기함

덕분에 37일 시원하게 날려먹음

2번째 거래처가 아는 지인이라서 가격도 거의 절반수준으로 해줬는데

문제가 거래처가 컴맹이고 컴퓨터로 그림을 그린다는걸 이해못함

그래서 픽셀 단위 등등 가르켜주다 포기하고

그냥 그림갯수로 돈받는 다고 하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흑백으로 하라고 하다 갑자기 칼라로 바꿔달라고 하고

가격 더 깍아 달라고 해서

그냥 계약 파기함

19일 정도 날려먹음

3번째 거채처는 무상으로 웹툰 연재해달라고 부탁함

거래라는건 생각보다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