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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2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랄라울랄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7 14:16:41
연애 한텀 한텀이 긴 편이에요
연애 끝나고 다음 연애까지 공백기간 빼고 6~7년간 3명이네요
대략 2년씩 만났었고 지금 여자친구와 2년째 되어가고 있구요
가벼운 만남을 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전 가능한한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거든요
첫 여친을 사귈 땐 이 여자가 나의 운명인양 생각 되었고 헤어지니 죽을것만 같았던게
다음 사람을 만나서 치유되고, 전혀 다른 성격과 가치관 성장배경 등을 가진 사람이었다 보니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 알게되고 군대에서완 다르식으로 사람을 만나고 겪게되다보니까..
지금 여자친구와도 트러블 없이 잘 사귀고 있고 저도 물론 좋습니다만
이 여자랑 평생을 함께 해야지 라는 생각은 들질 않아요. - 물론 여친의 생각을 저 또한 모르구요
딱히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는건 아니고 그냥 이사람 저사람을 만나서 겪어보고나서
결혼이란걸 생각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매번 연애마다 2년은 아무 탈 없이 진행하네요
이건 그냥 저와 제가 만나는 사람의 연애 스타일인가요? 오래가는게?
지금껏 두번의 헤어짐 중 첫번째는 유학, 두번째는 군입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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