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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엄청 귀여운 통통한소년이 아침부터 고백
게시물ID : humorstory_278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로리안느
추천 : 12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12 12:48:48
저희집 빌라인데.. 아침9시부터 저희집 밑에층에 왠 귀여운 소년이 꽃을들고 서성이는거예요

저: 꼬마야 여기서 뭐해

꼬마: 여기사는 여자얘한테 줄려고하는데 용기가 안나서

저: 바로 초인졸을 강제초인종을 눌러주고 (집으로 올라감)

여자아이가 나오더라구요.

꼬마: 저기 나 너줄라고 사왔는데

여자아이: 꽃을받더니 고마워 ..

여자아이에 엄마: 들어와서 밥먹고가렴~

아 이훈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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