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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주니치전 4이닝 무실점 3K…직구 최고 144km
게시물ID : baseball_16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영수
추천 : 11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12 14:56:2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305624


[OSEN=차탄, 손찬익 기자] 이보다 뛰어날 순 없다. 삼성 라이온즈 차세대 에이스 정인욱(22)이 주니치 타선을 원천봉쇄했다. 

정인욱은 12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무실점(1피안타)으로 잠재웠다. 그리고 삼진 3개를 곁들였다. 

이날 정인욱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4km였고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의 위력도 돋보였다. 4회 2사 후 다카하시에게 3루타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완벽투였다. 

1회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정인욱은 2회 히라타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디아즈, 도노우에를 각각 삼진과 3루 파울 플라이로 제압했다. 

정인욱은 3회 세 타자를 내야 땅볼과 뜬공으로 돌려 세운 뒤 4회에도 노모토, 요시카와를 외야 뜬공으로 손쉽게 아웃시켰다. 4회 2사 후 다카하시에게 3루타를 얻어 맞으며 실점 위기에 내몰렸지만 히라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정인욱은 2-0으로 앞선 5회 이동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삼성은 최형우의 선제 적시타에 힘입어 4회 2-0으로 리드 중이다. 2회 2사 후 우동균과 이지영의 연속 안타로 1, 2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삼성은 3회 배영섭과 김상수가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열어 2,3루 기회를 마련했다.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여 2-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차탄, 이대선 기자 [email protected]


몇년안에 꼭 대한민국 에이스 투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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