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무슨일을 벌이지 말란말이닷-
글고 울어무이 주변엔 왤케 친구들과 그 딸, 아들이 많은지...
다들 성공해서 좋겠네- 나는 뭐람....
최근 G양은 학교진학안하고 공부해서 유학갔다며..
몇년전에 대학들어가서 잘 살고있다는 얘기는 어케된거여.
그래서 진학을 했다는겨, 아님 안하고 공부했다는겨.....
너무 엄친딸(아들)의 압박이 심해서...
"그럼, 그 얼라들의 하루 계획표를 가져와보세요. 내가 100% 똑같이 해줄께.
나도 성공좀 하고 싶습니다. 그 애들은 얼마나 자는지, 얼마나 공부하는지 똑같이 해줄께.
그 얼라들 하루종일 뭐하는지좀 알려줘."
ㅠㅠ 아- 점점 비참해.
세상 사는 사람들 나 빼고 다 잘사는것 처럼 말해...(사실일지도;;)
정말 나랑 비슷하게(?) 사는사람은 없는거야?
정말 세상 모든사람들은 깨끗하고 순수하고 청렴결백한거야??
그리고 모두 열심히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는거야? 그런거야?
왜 나만 천하의 몹쓸년처럼 말하는거야.. 나도 나름 노력하는데... OTL
엄친딸 다밉다...
얼굴이쁘고, 몸매좋고, 공부잘하고, 효도하고, 돈잘벌고.. 뭘 못하는데?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