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지난 19일 
'다음(Daum)'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등을 이유로 
10억57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상당기간 본사 저작물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해온 'Daum' 때문에 
최소 90억원의 손해액이 추산된다"고 판단하고 
서울지방법원에 소송. 



뉴스 콘텐츠를 
3개월(또는 6개월까지만)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한 뒤 
삭제하기로 했는데, 

"Daum이 계약 규정을 무시한 채 
본사 콘텐츠를 계속 DB에 보관하고 
검색 등을 통해 뉴스를 일반에 노출, 
자의적, 상업적으로 이용해왔다는 이유"



하지만 조선이 제기한 저작권 침해건은 
신문사들이 포털과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묵인'해온 관행이라는 점에서 
전사회적으로 대포털 압박이 거세지는 분위기에 
편승했다는 지적이..



조선일보는 앞으로 소송 진행 추이에 따라 
청구금액(총 90억원 규모)을 늘려간다는 계획.. 



언론계는 
"다음에 대해서만 소송을 제기했다면, 
다분히 보복적 성격의 조치로 보인다"고 비판..



Daum은
"이같은 사실은 조선일보 사보를 보고 알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공식 소장은 받지 못한 상태"라고.. 



Daum은 이어 
"총 손실이 90억원이고 
저작권침해부분이 10억여원이란 조선일보 측의 주장은 

오프라인 지면 단가를 근거로 한 그들의 판단이겠지만, 
다음과 그런 가격에 계약한 바는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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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 아스트랄한 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