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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사죄 드립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52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난좋군?
추천 : 6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9/17 22:53:44
음...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ㅋㅋㅋㅋ 오유하신다면 보시길...... 몇월달인지 기억은 안남.... 다만 올해 아니면 작년인거 가틈.... 그때 나는 이모네집에 엄마랑 놀러갔음... 그날도 이것저것 처묵처묵하고 집에 부처님 미소띄며 집으로 돌 아가고 있었음..... 근데..... 문제가 생겼음......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 내 몸이 응답하고 있는거임.. 화장실을 찾았지만 화장실... 너란녀석 참 쉽지 않더라... 하... 어떻게 가는 곳마다 잠겨있을수 있지..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음..... 내겐 아 이러다 망하겠구나 이런생각도 사치였음... 항문에 가야할 힘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데 썻다간 바로 내 몸안의 내용물들이 분출되어 다른사람들을 향해 축복의 빵빠레를 날려줄거 같았음.....정말 진짜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정말....조금씩 삐져나오는데... 사람들이 지나 갈때 야 누가 방구꼇나봐 막이러는데 웃으면 더 삐져 나올것 같애서 웃는 것도 꾹 참았음 그러다가 엄마 가 야 저기 빵집에 화장실있어 얼른와 이년아 막 이러면서 나를 부축하고감... 아.. 그때 그러지 말았어 야 했어......... 어쨋든 그당시의 나한테는 정말 곧 잇으면 이것들을 내보낼수잇다는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찼음 그리고 마침 빵집의 화장실에 당도햇을때 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그만......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에서.... 화장실 칸에 딱 들 서고 바지를 내리려고 하는데 내리면서.... 뿌룩룱뿱뿌러뿌웅웅뿌우웅 뿡!! 와 진짜 절망스럽드라 바지는 똥으로 가득차고 변기에도 다묻고 바닥에도 묻고 막 개판이었음.... 그곳이 바로 문제의 빵집 화장실이였 음...... 엄마가 화장지 하나 빌려가지고.. 그걸로 온몸닦고...그래도 휴지가 모자라서... 다시 사오고. ....... 근데..... 정말 다 치우긴 치웠는데 문제는 내 바지였음..... 게다가 그때 난 반바지 차림.. 아직도 꿈에서 나옴.... 꿈에서 정신차려보면 화장실인데 내 다리를 보면 선명한 갈색 선들..... 그래서 울다가 오 쉬팔 꿈 이러고 깨어남... 어쨋든... 일단 바지를 벗고 세면대에다가 바지를 씻었음... 근데.. 세면대 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 생각하면 눈앞이 하얘짐 바지 씻다가 사람들오면 화장실에 숨었다가 나가면 다시 씻다가.... 결국 어머 니께서 한시간후에 반바지하나 사고 똥산바지는 쓰레기 통으로 옮겨졌음... 하... 문틈사이로 보이던 사람 들의 그 x씹은 듯한 얼굴.... 아 정말 사죄드려요 쓰면서도 미안해가지고 울컥울컥하네... 아무튼 그래서 빠져나왔는데 화장실 관리하시던 분들과 그날하루 기분 잡치신 분들과 거기 빵집 알바생들하고 주인분께 그리고 그로인해 피해보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늦게 나마 오유에서 라도 용서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 그날 이후로 가족이 날 똥쟁이로 부른다는 것은 유머, 내 항문이 빈약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도 이런 일이 계속생긴건 안유머..... 사실 며칠전에는 작은거 지림.... 하 우리반 애들이 여기 이상한 냄새 나지 않냐고 말했을때 존니스트 미안했던것도 안유머... 어쨋든 나중에 거기서 빵만이 살게요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저 여자입니다.. 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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