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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가 이삿짐 정리와함께 라노벨도 정리했어요
게시물ID : animation_252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러먹은놈
추천 : 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21 00:26:14
오유는 평소에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이번에 오유에 첫글도 써보고 되게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이사를 하게 돼면서 다읽은 책들은 정리할까 해서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했는데, 광주 알라딘에 처분해도 치킨(치느님을 모욕할 의도는 없습니다 살려주세요)값 정도밖에 안됀다기에 취미 비슷한 광주 분들 혹시 필요하실까 해서 정리한 라노벨들 나눔을 시도해볼까 합니다.
참 살고있는 곳은 광주 광역시 북구이며, 이번 주말에 수완지구로 이사갈 생각입니다. 직접 건네주는게 가장 완벽하겠지만 다른 방법 원하시는 분들 좀 있다가 책 리스트 올려볼테니 댓글에 주소달아주세요. 일단 이글에선 후기로 사진이나 몇장 올리렵니다.
 
여기서부턴 책 정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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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갖다 종이류에 투척! 해버린 책상... 왼쪽에 보류중인 잡동사니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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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책상내부... 일코용? 이라기보다는 덜읽거나 소장하고싶어 보류해둔 몇몇 책들이 휑하니 남아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해도 빼곡하게 들어차있었는데 휑해졌네요. 두번째칸은 너무 허전한 나머지 제 오른손의친구 휴지가 가득 채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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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왼쪽 하단 서랍을 열면....
07-20@23-25-16-673.jpg
07-20@23-25-42-423.jpg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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똬돻!
 
게다가 오른쪽 책장 밑단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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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줄맞춰 대기중인 온갖 책들! 게다가 요것들을 걷어보면 뒤에는
07-20@23-27-52-923.jpg
요로코롬 2중정리가!
요런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것들 커버 씌워서 정리해 뒀습니다.
대략 책들 개수를 더해보니 316권이라는 숫자가 나왔는데 제가 소장하고 싶거나 아직 구매중인 것들이 몇 있어서 나눔은 절반정도 수가 됄 것 같네요.
굉장히 마이너틱하고 이딴걸 사는 놈도 있어?! 하는 책이 있을텐데, 아니 꽤 많을텐데 누군가 마이너한 취향인 분들이 가져가서 성향 맞는 친구분들과 돌려읽고 많은 덕후분들이 이 책들을 읽어주시면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리스트 작성 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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