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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사산왕조) 마지막 왕자가 중국으로 망명을 갔었네요
게시물ID : history_25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relius
추천 : 12
조회수 : 146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2/02 08:40:33
사산왕조가 이슬람 세력에게 멸망하고

왕자였던 페로즈 3세는 중국 당나라에 망명을 가 임시정부를 세웠다고 합니다.

당나라로부터 右武衛將軍  라는 직위를 하사받고 서역의 방위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도 당나라 장군이 되었습니다. 

이거 보면 정말 참 기구한 운명인 거 같네요.

한 때 로마제국과 함께 세계를 호령하던 양대강국의 한 축이었던 페르시아의 황태자가 중국의 일개 장군이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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