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하자면 집은 동부 자대는 서부임... 차타고 논스탑 2박3일 비행기타고 몇시간 거리임... 비행기값은 계속 오름....ㅠㅠ 일은 바빠서 일주일 이상 휴가내기가 힘듬... 겨우 일주일 집에 휴가가자고 30~50만원돈 비행기에 바르기가 너무 아까움... 그래서 집에 가본지 1년 넘음...
2. 툭하면 파병보낼때...
자기소개에 말했듯이 4년차임... 지금 세번째 파병 나와있슴... 보통 한번 파병가면 6~7개월... 군 입대하고 1년이상 자대에 있어본적이 딱 한번... 일년에 반이상 파병 시발... 다른새키들은 몇년씩 안보내더만 나는 맨날 파병...
3. RPG나 박격포 이딴거 날라올때...
시발 파병오면 테러리스트들이 존내 폭탄날림... 자다가도 펑~ 일하다가도 펑~ 밥먹다가도 펑~ 펑~ 하면 일단 딱에 엎드리고 있다가 벙커로 조낸 ㅌㅌㅌㅌㅌ 섬뜻해지는건 이샛퀴들이 초반엔 부대 근처에나 겨우 쏘다가 이젠 점점 위치가 정교해짐... 방금도 시발 일하는데서 200미터 반경안에 하나 떨어져서 죽을뻔...
4. 엄마한텐 이런걸 비밀로 해야할때...
엄마랑 전화할때 특별한일 없냐고 물어보면 네~ 라고 대답할때... 엄마가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볼때... 필요한건 존내 많은데 그냥 간식거리나 좀 보내달라고만 할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홀어머니 보고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