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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들의 빠져나갈 수 없는 딜레마
게시물ID : diet_25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Eater
추천 : 5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8/25 23:40:51
1. 몇 개월 기간을 잡고 맛없는 음식들을 먹으며 참으면
맛있는 음식들이 먹고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중은 식단 관리하되 주말에 먹고싶은 것을 먹는 방식이라면
2. 그 때 한 가지 음식만 먹게 하면 또 뭔가가 먹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3. 그래서 폭식을 하면 부른 배를 움켜잡고 죄책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4. 걍 먹고싶은 음식들을 먹되 소식을 해서 다이어트를 하자고 하면
먹으면서 제어가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아 빠져나갈 수가 없어...
전 지금 2번
점심에 짬뽕에 맥주 한 캔 먹었는데 먹고도 스트레스라서 더 스트레스

그래서 그냥 1번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 시발 짐승같은 나놈은 너무 배때지가 쳐부른 것 같아요
먹을 게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마구 쳐먹을 생각을 하다니 돼지새끼같은 이 짐승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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