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rt_2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귓볼미녀★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2 20:44:50
살다가 문득
하늘을 제대로 쳐다본적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언제나 머리위로 드높게 펼쳐진 하늘이
당연하다고 느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오늘에야 그 하늘을 제대로 보았습니다.
고개만 살짝 위로 올리면,눈만 넓디넓은 하늘에 닿으면 보이는것을요.
구름이 보이고,별들이 보이고,달이 보이고.
참 많은것들이.참 아름다운 것들이 그렇게나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저는 오늘에야 그것을 보았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