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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그대로인데 안철수는 변했다
게시물ID : sisa_252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에스트로s
추천 : 13/5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11/23 10:23:30


평판말입니다.


문재인은 맏형론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기존에 받던 친노에 대한 비판 등등 그대로 예전에 욕먹던 만큼 먹고 있습니다.


반면에, 안철수는 기존에 존경받고 대한민국 0.000000000001% 상위 스펙에다가

완벽남이었는데 막상 정치판에 들어서고 나니까 욕을 많이 먹네요.



솔직히 저 문빠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를 원래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존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마치 손석희씨처럼 누구나 "아~ 저 사람이 한번 정치 나올때가 됐는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요지부동하는 

모두가 권력을 탐할때 초연하며 시대의 멘토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으로 안철수가 더욱 빛이 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하지만, 

시대가 안철수를 불러냈지요.

국민의 열망이기도 하고요.



안타까운 점은 안철수 본인은 문제가 없는데

옆에서 보좌하는 캠프진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는 것입니다.


그게 조금 아쉽네요.

대선 팀을 미리 꾸려서 잘 대비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과

어차피 단일화가 될 것이었다면

차라리 자기가 지지율이 높을때 주도적으로 단일화를 시도해서 

문재인 세력을 흡수해버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앞서 문재인 지지자라고 밝혔습니다만,

누가 되든 투표는 할 것인데


요즘 들어 정말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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