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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까일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깔만한 사람이다.
게시물ID : sisa_25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에스트로s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3 13:13:31

제목이 이상하지요?


단일화문제로 옥신각신 중인데...... 

그냥 평소에 안철수에 대한 생각을 올려봅니다.


안철수는 까일만한 사람은 아닙니다.

안철수가 그의 살아온 행태나 도덕성으로 비난받아야한다면

새누리당은 의원 전원이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다운계약서에 대해서도 문재인 지지자이면서도 안철수를 싫어하는 저이지만,

그 문제를 크게 공격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문제도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딸의 유학문제도 헛발질로 보입니다.

그리 호화생활이 아니라고 보일 뿐더러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쓰는 것인데 

시장, 자본주의, 자유를 부르짓는 이들이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외화 반출의 의혹이 있지만 저는 이부분은 잘 모르겠거니와 이를 문제로 안철수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안철수를 부도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칭찬받아 마땅한 시대의 멘토이고 성공한 기업인이며 교수입니다.


단, 세계적인 석한은 조금 아닌 것 같긴 합니다;;;

SCI급 논문을 여러편 쓴 것은 아니니니까요.


안철수!

그는 존재자체로 빛이 나는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정치인 안철수를 싫어하고 대통령 안철수에 반대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안철수는 까일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나

정치권 하이에나 저격수의 눈으로 보면 깔만한... 한번 툭툭 걷어차볼만한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하얀 옷을 입고 있습니다.

백의민족이죠.

조그마한 오점에도 크게 욕을 먹고 역시 사람다 똑같아 하는

보수가 원하는 정치혐오 프레임 가동이 가능하죠.


박근혜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조금의 오점은 티도 안납니다.




정치인으로서 링에 들어온 안철수를 반대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까일만한 사람은 아니나 깔만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4월총선에서 적극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귀책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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