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기업에서 생산직 현장 근무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시급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알다시피 최저시급이 7500원대로 적용되어 일하게 될텐데 일단은 이번정부 들어서 16%넘게 올라서 표면적으로 제 개인도 만족하고있는 부분이고 같이 일하는 대부분 동료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일하고 있는 공단 대부분 다른 회사에 아는 동생들이나 형님들 얘기를 들어봐도 상황이 좋지않아요 즉 최저시급이 오르면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기존 상여를 급여에 녹여 시급이 오르는만큼 맞춰버리기때문에 일반 중소기업 시급자들을 보면 잔업특근을 해야지만이 일하는 시간과 몸이빡세도 소득이 어느정도 맞춰지는 부분이라 내년부터 지금 다니고 있는회사도 이런식의 형태로 갈거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