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에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 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 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 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 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 사고에 숨이 막혀오는 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 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당연히 [펌]-_-이구요. 전 서태지를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것도 아니었지만 이글을 보면서 사람을 다시보게됐습니다.. 17살에 자퇴한걸로 알고있는데(맞나..-_-) 그나이에 이런글을 썼을 정도의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 서태지에대해 한번 더 놀랐습니다,ㅎ 사진은 짤방입니다, 예전에 있던 디카작가방에 어떤분이 올리신걸 저장해뒀다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