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25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Ω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1/08 23:36:26
바로 아래 여성 문제 어쩌구 하는 것에
답글을 달구 나서 좀 시간이 지나
다시 되씹어 보다가
갑자기 화들짝 놀랬습니다.
20대 초중반일때의 저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의도를
어느새 갖고 있는 제가 서서 말을 하고 있네요..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사이에
사회에 뿌리를 내려 어떻게 안정화 시킬까하는 사이에
이렇게 생각이 바뀐다면...
완전히 뿌리를 내릴때 쯤이면 어떻게 생각이 바꿔져 있을까요?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주변 생각과 어떻게 교감할까가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ㅎㅎ
근데 아무리 봐도 저두 평범한 놈이구..
그 교감이란게 그렇게 쉬울거 같아 보이진 않은데..
나이가 들어도 생각이 띄인 사람이란게..
점점 무겁게 다가오네요.....머야..이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