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중근이 테러리스트라는 일본인들의 미친 소리를 듣고...
게시물ID : history_25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어흐엉
추천 : 2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2/04 12:24:06
웃대 눈팅 중에 유튜브에서 안중근 의사 영상의 댓글을 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이곳에 적어봅니다.


일본인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통감합니다.
이토 히로부미 미화 정도가 아예 '평화주의자' 정도로 인식 되어있더라구요.

'이토 히로부미는 한국 식민화에 반대하였으나 안중근이 그것도 모르고 암살하여 가속화하였음'이 주장입니다.

아시다시피 이토 히로부미는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조선통감부의 초대 통감으로 식민화를 위해 몸바쳤던 사람입니다.
국제 사회와 경제적인 이유로 눈치를 보느라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해온 이토 히로부미를 식민화를 반대한 위인으로 여기다니... 하하...
미화도 정도껏해야지요...

을사조약도 조선을 일본의 보호국으로 만들어 국제사회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당시 조선의 황제였던 고종은 반대했지만 어이없게 러일전쟁 이후 조선에 주둔해있는 일본군의 압력에의해 체결하였고, 이후 헤이그특사 파견으로 심지어 폐위당합니다.
처음엔 외교권 탈취로 시작했고 차츰 범위를 넓혀가 한국군 해산, 경술국치 이전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이르러 주도했는데... 이걸 보호라고 하나요?



하나같이 미친소리만 해댑니다.

연도를 들어가며 반박하던데 하나같이 소름돋게 자기들 원하는 부분만 취해서 주장하네요..
으으... 열심히 반박하고 왔는데도 분이 안풀리네요.


역사를 아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닳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