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랑 슬램덩크 썰고 왔습니다.
역시 명작이더군요.
슬램덩크는 와! 미친듯이 재밌다! 요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마지막에 강백호 왼거슛 보면서 살짝 울뻔했습니다...(부끄)
채치수도 막판에 감동을 주고... 서태웅 짱짱ㅁ...
아 이게 아니지
기생수는 생각할 거리가 있었어요...
인간과 동물의 경계선
인간은 동물보다 존엄한가?
인간을 잡아먹는 생물은 악한가?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고... 그림체도 고전 치고 매우 좋았네요.
아 그래서 본론은 무엇이냐 하면
만화 추천 받습니다 ㅠㅠ
강백호와 서태웅이 구멍을 뚫은 휑한 이 가슴을 채워줄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해요!!!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만화라면 정말 좋구요...
나이도 있어서 성인 만화도 괜찮습니다!
야하거나 잔인한 묘사 많은 만화도 소화할수 있음요!!
단, 야하기 위해 야한 만화나
잔인하기 위해 잔인한 만화는
걸러주세요 ㅠㅠ 부탁드림다.
이거야말로 강백호와 서태웅의 구멍을 메울 만화다!
하는거 알고계신분 있나용?>
자기가 재미있게 봤던 만화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