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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글날 특집, 무분별한 신조어와 외래어에 대한 조승연 작가의
게시물ID : tvent_2525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4
조회수 : 1648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7/10/10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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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0:20:54 추천 92
세종대왕님이 보시기에는 현대 표준어도 신조어, 외래어 투성이 일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2017-10-10 15:54:10 추천 115
세종대왕님이 다시 돌아오시면 표준어도 못쓰는 교양 없는 서울사람 됩니다.
2017-10-10 17:03:48 추천 5
1 전주사람 아니었나요? 전주이씨.
2017-10-10 17:21:53 추천 29
1 본관이 전주인거지,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은 지금의 종로구입니다. 한마디로 서울 토박이인거죠.
2017-10-10 15:52:55 추천 4
오늘의 만담?
2017-10-10 15:56:14 추천 123
금일의 언어유희
2017-10-10 15:56:51 추천 26
오늘의 우스개
2017-10-10 15:57:12 추천 8
오늘의 진지
2017-10-10 16:04:11 추천 9
오늘의 익살
2017-10-10 16:17:09 추천 2
오늘의 야담
2017-10-10 16:22:39 추천 3
오늘의 재치
2017-10-10 17:06:49 추천 0
오유하다...정도로 알아들으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2017-10-10 17:08:25 추천 9
오늘의 노잼
2017-10-10 17:27:28 추천 2
해지기전의 웃음거리
2017-10-10 18:50:08 추천 131
2017-10-10 20:47:33 추천 7
농지거리ㅋㅋㅋㅋㅋ
베스트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10 16:01:22 추천 81
하오체, 귀여니체 뭐 이런 것들도 한때 유행하다가 이제 보이지도 않듯이 요즘 야민정음이고 뭐시깽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물론 실용적이고 보다 나은 대안들이 있다면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갈테고 맞춤법도 그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니.. 언어의 사회성, 역사성 뭐 그런 글을 수능 칠때 본 것 같은데.
2017-10-10 16:23:29 추천 20/35
하지만 저한테 야민정음은 ~이기야~노 노 거리는 것과 동급이라 혐오의 대상일뿐 일베버러지나 그버러지의 진원지나.. 매한가지
2017-10-10 17:04:06 추천 15/16
야민정음이나 일베체는 더 빠르게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017-10-10 17:07:44 추천 283
2017-10-10 17:24:11 추천 64
1 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0-10 18:34:39 추천 11
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0-12 00:50:28 추천 0
ㅋㅋㅋㅋㅋ111라임ㅋㅋㅋ 근데 지린다 는 표현 말에서 냄새나지 않아요?ㅋㅋㅋ 하긴 쌌네요 가 더 이상하다ㅋㅋㅋㅋㅋㅋ
2017-10-10 16:25:45 추천 13
문화에 따라 변화한 글과 말을 인위적으로 표준을정해놓고 강요하는거자체가 구시대적 발상이죠... 북한이나 표준말정해놓으면 그것만쓰지
2017-10-10 16:32:51 추천 58
중등 국어 1단원에선가 첨나오는게 언어는 살아 있다라는 거였죠. 언어는 끊임없이 탄생하고 죽고 하는건데, 과거 언어들 죽지말라고 새로 생기는건 이단이라고 하는게 현대 국어학자들과 언론임 ㅎ
2017-10-10 17:10:30 추천 1
맞아요 언어도 쓰면서 더 경제적이고 과학적이며 시대에 맞게 변하는건데 말이 있고 글이 있는거지 글이 있고 말이 있는건 아니기에.. 억지논리 같아요 그럴거면 고대어 그대로 보존해서 우가우가할 일이지요
2017-10-10 17:47:40 추천 9
그런데 저번에 맞춤법 지적을 하니까 이 논리로 맞춤법 지적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어서 멘붕..
베오베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10 17:05:01 추천 0
차칸남자대란 일어난거 보면 아직 정서가 문제임 애들 교육상 안좋다는데 교육은 엄마아빠 당신들이 하는거고 왜 공영매체를 탓합니까
2017-10-10 17:09:45 추천 0
우리가 지금 쓰고있는것도 신조어였던게 많죠. 그냥 계속 신조어 유행어는 생겨나고 그중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계속 살아남아 언젠가 그냥 언어로 자리잡는거고 반짝하다 사라지는건 그냥 사라지는거고. 반짝 하다 사라졌다고 거봐 하고 신조어 나올 때 마다 비아냥 거릴것도 없고 그냥 사람들에게 맡기는거죠. 우리가 욕설로 쓰는 비속어도 전부 희한한데서 어원 나왓고 .. 뭐 어처구니없다는둥 하는 비유로 고착화 된 것들도 언젠가 누군가 쓴 비유가 유행어처럼 번진게 아니겟어요 ㅋ
2017-10-10 17:11:09 추천 45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옛 것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죠. 전 과도한 표준어 정책 때문에 토착 방언들이 거의 말살 되고 있는 것이 가장 걱정스럽습니다. 지역민들이 잘 쓰고 있는 단어도 표준어 정책으로 없애버리질 않나. 방언에만 남아있는 고어 발음들도 같이 없어지고 있어요.
2017-10-10 17:15:42 추천 1
사실 저런 신조어나 문법에 안맞게 쓰는 풍습을 통탄해하실 분들은 주시경 선생, 지석영 선생, 최현배 선생같은 분들이죠. 이 분들이 현대국어의 체계를 완성시키셨는데요. 한글날에 한글 창제하신 세종 대왕께도 감사해야하지만 일제강점기때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한글을 지켜내시고 또 한국어 문법체계를 완성시킨 이 분들도 기억해야합니다.
2017-10-10 17:19:56 추천 31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죠..결국은 다시 돌아옵니다. 아윌비뷁
2017-10-10 17:24:11 추천 2
국어 문법체계 자체가 허점투성이임 외래어 표기법도 사후에 정정하다보니 개차반이고 심심하면 복수 표준어 인정하는데, 그럼 표준어가 왜 있는 것인지 ㅋ 또 문법에서 예외는 뭐가 그렇게 많은지 외워도 외워도 헷갈리기만 함 옛날 사람들도 문법 제대로 모를텐데, 요즘 애들 어쩌고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ㅋ
2017-10-10 17:31:32 추천 0
조승연씨 넘모 조아요
2017-10-10 17:32:18 추천 34
한글(글자) 만든 말에 왜 자꾸 말(언어)이야기를 하는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우리 글자로 담기 위해 만든 글자이니 다른나라의 단어를 한글로 적어서 쓰면, 그게 바로 한글창제목적에 부합하는건데
2017-10-10 17:42:15 추천 5
야민정음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배경을 지니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걸 다 떠나서 한눈에 읽히지가 않아서 저는 별로네요ㅠㅠ 줄임말이나 다른 신조어는 알고 모르고의 문제인데 야민정음은 일단 눈이 아파요. '띵작' '댕댕이' 같은 단어는 비교적 자주 접했는데도 여전히 '명작' '멍멍이'보다는 띵작, 댕댕이로 먼저 읽혀서 피로가 증가합니다...ㅠㅠ
2017-10-10 17:45:26 추천 10
해마다 한글날만 되면 우리의 고유한 언어를 강조하지만, 정작 한글은 언어가 아닌 문자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죠. 한글날은 '언어'로서의 한국어가 아닌 '문자'로서의 한글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문자의 진정한 기능은 특정한 언어만 잘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언어를 자유롭게 표기할 수 있는 것이죠.
2017-10-10 17:48:23 추천 2
반건조오징어 말고, 피데기를 돌려달라.
2017-10-10 17:49:49 추천 1
신조어도 많이 쓰면 정착이 되는 수도 있고 한때 유행이면 사라지고 그런 거죠. 언어란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건데 원래 쓰던 말이라고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신조어가 아무리 유행해도 국어사전이 엄연히 존재하니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못하게 될 위험도 없고요.
2017-10-10 17:53:25 추천 1
급식체나 야민정음 진짜 싫어하는데 읽혀진다는게 짜증나요.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는 굉장히 한글이 유연하다 생각이 드네요
2017-10-10 18:21:58 추천 1
한글이라서 다 가능한거네요 ㅎㅎ
2017-10-10 18:40:23 추천 0
신조어도 유행하다 사라지지 않았나요?ㅋㅋ 예전에 쓰던 신조어가 생각이 안나네요.ㅎㅎ
2017-10-10 19:07:28 추천 1
한글이라는 기본 베이스가 워낙 좋아서 신조어나 단축단어 응용단어가 나와도 결국 순정으로 다 돌아올 힘이 있는 언어가 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등장하고 수많은 외계어까지 난무했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언어라서요. ^^ 정말 위대한 대왕이시죠.
2017-10-10 19:37:29 추천 7
한글하고 한국어하고 구분 못하시는 분... 한국어는 매년 개벽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나온 맞춤법 규정 읽어보시면 와 이딴게 한국어 규정인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2017-10-10 19:57:19 추천 0
제가 교육부장관이 되면 초중고 국어 시간에 한글과 한국어를 구분하자는 항목을 꼭 넣겠습니다! 저를 교육부장관으로!
2017-10-10 20:20:29 추천 1
야민정음도 한글파괴적이라고 하면서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지만 발상지에 대한 문제를 빼놓고 생각해보면 야민정음도 글자를 흩어놓거나 재구성한다는점에서 한자의 파자와 같은 유희거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나싶어요.
2017-10-10 21:42:12 추천 1
진짜 한글 사랑하는거였다면 없어진 4개글자 부활시켜야됨. 버릴거 없는 문잔데 왜 지들 맘대로 없애는건지 쓰던 안쓰던 국민이 알아서 할일이구만.
2017-10-10 23:02:11 추천 0
나도 글케 생각함. 어떻게 기본적인 것만 하며 사나.. 다 이유가 있으니 만들어지는거.. 결국엔 짜장면처럼 사전에 실릴지도..
2017-10-11 00:54:05 추천 0
온고지신, 이 말 뜻을 잘 생각했으면 합니다.
2017-10-13 10:53:24 추천 0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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