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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뷰게 와서 하소연했던 뷰징어인데여
게시물ID : beauty_25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수제비
추천 : 15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1/27 05:07:37


같이 사는 친구가 휩크림 막 가져다 쓴다고..

친구가 오늘은 야간이라 아까 퇴근하고 얘기하니까

그렇게 비싼 건줄 몰랐다고 미안하다면서

지금 있는건 자기가 쓰고 저한테 새거 사준다고 방금 주문까지 해줬어요

그리고 물어보지도 않고 서로의 화장품 쓰지 말자는 규칙까지 만들었어요

깔끔하게 해결되니까 기분이 한결 낫네요

낮에 저랑 같이 분노해주신 분들께 치얼스...★☆

친구한테 나 너무 화나서 뷰게에 글까지 썼다고 보여주니까 치킨 사줄테니 지워달라는데

치킨 두마리 얻어먹을 때까지 박제해둘 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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