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위너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중 하나인 ‘꽃보다 청춘 위너 편’ 촬영차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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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 시즌4’에서 제작진은 이른바 ‘송가락’ 사건으로 각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꽃청춘’을 요청했다. 농담처럼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제작진은 이를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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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서유기’를 연출하는 신효정 PD는 지난 9월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위너 출연 여부가)방송으로 다 알려져 난감하다. 몰래카메라 회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답이 없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제보를 받고 싶다. 팬들에게 부디 당부한다. 어딘가에서 제작진을 보더라도 모른 척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다음달 방송할 예정이다.
나피디가 진짜로 소원을 들어줬네요. 또 어떻게 납치해서 갔을지 기대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