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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여자애 때문 고민 입니다 ㅜㅜ
게시물ID : gomin_252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한부인생
추천 : 0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8 14:28:00
일단 만난건 학교에서 만났구요~ 글쓴이나 여자애나 20살이에요 ㅜㅜ
근데 전....안생겨요..안생겼었어요.....ㅋㅋㅋㅋ
여자애는 그래도 나름 연애경험은 한 네다섯번 있는거같네요 짧게짧게 사겼나보죠 뭐
근데 여자애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했는데.... 저는 군대가기 2개월 남은시점입니다 ..ㅜㅜ
여자애 외모나 스타일은 내 취향이 아니긴하지만...성격이 잘맞습니다... 
저는 추진력이 강하고 고집이세서 하고싶은거 있으면 바로바로 몸으로 실천하는 타입이구요..
대신 잠도많고 좋아하지않는거라면 아예 신경도 안쓰는 타입인데
여자애는 절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잘챙겨주고요....
 모닝콜도 해주고..(무려 1시 쯤에 자서 6시전에) 일어나는 무서운 습관을 가지고있음둥요..
 여튼 이런데 전 여자한테 관심을 접은지가 근 5~6년... 이였다가 급 슴살때 가을타서  알바하면서 아는 동생을짝사랑했었습죠... 
근데 좋아한다는 말은못했었구요
(남친이있어서 남친있는 여자는 안건드리는게 제가 연애에서 관철하는것 중한개라서요..)
 그러고 포기하고 시들시들 군대갈준비하면서...
(제가 좀 몸전체적으로 짧고 가늘고 여리여리해서 주변에서 항상 여자많아 보인다고 하지만서두.. 죄송합니다..전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소리 이틀꼴로 한번씩 듣습니닼ㅋ 하지만 그러면 뭐합니까요 ㅜㅜ 남중남고에 친구들도 거진 죄다 공대에 모쏠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주변에 여자가없습니다 ㅜㅜ)
그렇게 지내고있는데 과여자애가 절 좋아한다네요... 군대도 신경안쓴답니다...
그런데 저도 그닥관심없는건아닌데 이친구가 좋아하는 정도랑 제가 이친구를 좋아하는정도랑 남이보기에 차이날정도로.. 좀 그렇구요.. 저는 여태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없다가 이렇게 되버려서 당황스럽기두하고.. 그래서 없는 시간에도 서로 시간내고 영화보면서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근데 사귀면 군대 때문에 미안하고... 싸울일도 많이 생길거고 그럴텐데...  그러다 괜히 좋은 친구를 잃게될까 무섭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에선 왜 고백안하냐고 그러고 있지만서도... 하...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짝사랑이후로 여자때문에 고민한적이 없는데... 서로에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시간은 더욱 촉박해지고...
어떻게해야만 좋을까요 ㅜㅜ 아 이론만은 해탈의 경지에 올랐는줄알았는데... 연애한다는게 참 어렵네요 ㅜㅜ
휴대폰으로 쓰는바람에 띄어쓰기하고 여러 두서없이 쓴점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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