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화중에서 덴마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베댓중에서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은 덴마를 본것
이라는 글이 있어서 가족들한테도 덴마 보라고 태어나서 제일 잘한게 덴마 본거 같다고
말하고 다녀서 ㅉㅉ 인생참보잘것없네 소리 들었는데도..
그리고 댓글에서도 계속찬양하고 별점 10점주고 그랬는데
이때까지 4년동안 8갠가 9개 밀렸고 
일요일꺼 어젯밤에 올려서 화요일웹툰인척 정시엘인척 하고
이제까지는 만화안올라오면 양작가 몸이 아프거나 무슨 일있어서 그러신가
걱정부터 들었거든요
근데 페이스북 친구받는건 실시간이고 하루종일 트위터하고..
그리고 다른데서 연재하는건 지각 안한다면서요.,
시간이 없어서 늦는것도 아닌거같아요.. 확밀아 콜라보는 알뜰하게 챙겨서 그리고 지하철광고인가? 것도 그릴 시간있으면서
덴마는 자기 그리고싶을때 그리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지만
다른 작가들은 칼업뎃하고 늦어지면 사과문이라도 올리는데 양작가는 그런거 절대없고
베스트도전에선 웹툰작가 되고싶어하는 재능있는 신예작가들이 넘쳐나는데
독자랑 기본적인 약속도 안지키는 양작가는 프로가 아닌것 같네요.
댓글에서 본거중에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그걸 표현할 재능을 가지고도 양작가의 나태함에 그게 묻혀버린다" 이런글 있었는데 정말 공감..
이렇게 글써놓고도 다음화 업뎃되면 달려가겠지만
최근들어 신앙심이 점점 사라질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