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태연보다는 소녀시대 태연이 훨신 익숙한 일반인과
솔로 태연도 익숙한 팬들 사이에서 벌어진 촌극같네요.
하지만 좀 웃긴게 히든싱어 제작진 보고 뭐라 하는 겁니다.
저거 큐시트 다 있는 방송입니다.
무슨 제작진이 노래를 이런 식으로 선곡해서 어쩌구저쩌구...
태연을 섭외하지 말았어야지 어쩌구저쩌구...
사전에 태연하고 협의 안 된 상태에서 방송이 나왔겠습니까?
태연이 속한 SM이란 회사 그렇게 만만한 곳 아닙니다.
이미 다 알고 방송 찍어서 내보낸 걸 제작자들 탓하는 걸 보면
이게 참 팬심이란 게 저렇게 비춰질 수 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태연 솔로곡 4곡으로 때려넣었다면
방청객으로 간 사람들은 태연의 팬이니 알겠지만
시청자들은 '?' 하는 상태가 나오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법한 내용들인데
연예게시판이라 그런지 제작자만 죽일 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