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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로 징징거렸던 사람입니다. 청어람에 원고문의 넣었어요.ㅎ
게시물ID : readers_25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키.
추천 : 4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25 2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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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모든 순간 이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떠서 나름 뿌듯..)


암만 생각해도 19500원에 누구도 살거같지 않고.. 그렇다고 부xx 에서 정가를 낮춰줄 생각도 없는것 같고 해서


조금 이름있는 청어람에 원고 문의 넣었습니다.. 원고를 바로 보내진 않았고 서점링크 걸어놓고, 


"혹시 이거 거기서 출판해주실 의향있다면 원고 보내드릴게요 46판, A5짜리 원고 둘다 있어요. 표지디자인까지 다해놨어요 ㅠㅠ"


뭐 저런 식으로 보냈습니다.



 이 전엔 아예 판매 중지해버리고 북팔이나 문피아나 네이버 웹소설에다가 올려버릴까 했는데.. 좀 안맞는것 같았어요. ㅠㅠ


게임 판타지소설, 무협소설, BL, 19금 등이 득세 하는 곳이라 다가가기가 쉽지 않더군요... 거기선 뭔가 다른 이유로 묻힐것 같은 두려움이 컸어요.



 소설의 장르를 한정하는 것도 무리였죠. 


내 소설 장르를 작가인 내가 봐도 구별하기 힘들어요. 잡소설이라는건 절대 아니에요. 굳이 따지자면 로맨슨데. 로맨스 범주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랑은 차이가 좀 많더군요. 



 결국 웹에 연재하기엔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조금전 청어람에 컨택을 해봤던거죠.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ㅠㅠ 



그냥 자기 자식같은 책이 묻히는 걸 두려워하는 작가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할거예요. 


ㅠㅠ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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