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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현 선행
게시물ID : star_252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오르라슈
추천 : 15
조회수 : 148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21 11:31:48
 
원문: http://conting.imbc.com/News/NewsView.aspx?tviewID=104355
 


슈퍼주니어 규현이 남몰래 학교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별바라기에 의해 밝혀졌다.

18일(목) 방송된 MBC 목요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가요계를 평정한 10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 특집이 진행돼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신동, 은혁, 려욱, 규현과 그들의 별바라기가 함께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슈퍼주니어가 좋아서 규현이 다녔던 고등학교를 지원해 다녔다고 밝힌 슈퍼주니어의 별바라기는 "규현이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따로 연결해달라고 부탁해서 그 친구를 도와주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술렁였다. 멤버들도 처음 듣는 얘기였던 것.

규현은 부끄러운 듯 선행을 술술(?) 밝혔다. 규현은 "이런 건 원래 남모르게 해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리고는 "지금도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사회생활에 적응 못하는 부분이 있기에 아예 청소년기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그런 일은 남모르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한 선행은 지금도 아무도 모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슈퍼주니어에서 진상(?)을 담당하고 있다는 려욱도 거들었다. 려욱은 "남모르게 해야 하는 일이니 규현의 선행담은 편집해달라"면서 "슈퍼주니어는 오른손이 한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규현에게 "편집을 할까"라고 묻자 규현은 당황하며 "선행은 알려져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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