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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2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sterLee★
추천 : 15
조회수 : 10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21 13:4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불과 1시간전에 있었던 일인데
회사에서 오전에 빡시게 일과 오유를 하며 알차게 보낸 후
점심먹고 흡연실에서 행복한 식후땡을 피우고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아랫배에 살살 통증이 오기 시작함 ㅋㅋ
우선 담배 다 필때까지 참자라는 심저으로
괄약근을 꽉 쪼으고 있었는데 ㅋㅋㅋ
배의 통증을 느껴보니 이건 응가가 아니라 그 아랫배가 좀 아픈
소리없이 피~쉭~ 하는 방구 있잖음? 소량으로 나오는거 ㅋㅋ
그거 같았음 ㅋㅋㅋ
그래서 담배를 힘차게 한모금 빨고
내 뱉으때 괄약근도 그에 맞춰 힘을 아~~~주 살살 풀면서
푸~~~~~쉬~~~~~익~~~~~
하면서 내보냈음
그랬더니 아랫배의 통증도 사라지고 시원해지기는 개뿔 십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깊은 골사이가 축축하면서 흘러내리는 느낌이 ㅋㅋㅋㅋ
아 점심때 기름진 고길 먹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피다말고 급당황했지만
냉철한 나이기에 우선 주변에 누가 있나 확인부터 하고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 후 화장실까지
최대한 여유롭게 걸어갔음.. 바지가 청바지라 다행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들어가자 마자
젤 끝사로를 확보한 후 들어가서 하의탈의!!! 그리고 휴지로 정리후에..
나가서 빤쮸 빨려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 들어옴
점심시간이 급 끝난 시간이라 사람들이 이 닦으로 장실 러쉬...ㅠㅠ
아.... 맨 끝사로에서.. 진심 울면서 휴지로 계속 닦다가....
사람들 완전 다 사라질때까지 기다림 ㅋㅋㅋ 한 20분 됐나??
그래서 다시 나갈려는데 십알 이 닦으러 2차 러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기다리다 가만 생각해보니 빨다가 사람들 들어오면 줮댔다 싶어서..
사람들 없을때 급한대로 사로안에서
양변기에 빤쮸 집어 던지고 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손 넣고 철퍽철퍽.....
하~~아 진짜 장실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더라.....
결국 다 빨고 사로밖에 나와보니 사람들 없길래 최대한 자연스럽게
세면대가서 다시 빨고 그 손말리는 드라이기 있잖슴???
거기에 빤쮸 말리는데 또 사람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놀래서 핸드드라이기에 말리던 빤쮸 손수건인척 함ㅋㅋㅋ
손씻고 손닦고 이마 닦고 그러면서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불과 1시간전에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빨고 좀 말린거 입고 앉아있긴 하지만...
지금 이느낌이
내가 여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여자가 여름에 줜내 더울때 땀질질흘리면서 생리하는 그런 느낌인가 싶기도 함 ㅋㅋㅋ
진짜 내가 이회사와서 책상에 머리박아서 대갈빡 찢어지질 않나
살아옴서 처음으로 내 영역밖에서 항문이 풀리질 않나 ㅋㅋㅋㅋㅋ
대갈빡 찢어져서 오유쓰고
지금은 똥싸고 오유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남잔 참..... 오유없인 못살앙~♡
후우....... 그래도 냉철하고 빠른판단력으로 확실히 뒷처리 한거 같음 ㅋㅋ
"나 똥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모르겠지 후후후후후후후ㅜㅎ후후ㅜ후후후ㅜ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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