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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eca_25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라★
추천 : 8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6 18:00:44
고요하게 어둠이 찾아오는
이 가을 끝에 봄의 첫날을 꿈꾸네
만리 넘어 멀리 있는 그대가
볼 수 없어도 나는 꽃밭을 일구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잊지 않으니
눈발은 몰아치고 세상을 삼킬듯이
미약한 햇빛조차 날 버려도
저 멀리 봄이 사는 곳 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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