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지갑을 도둑 맞았습니다.. 참.. 제가 지갑을 갖고 간것도 잘못이지만.. 참 학교에서 지갑이 없어졌다는게.. 제 지갑에 한 5만원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게 있었거든요. 아 이제부터 사건을 말하겠습니다.. 일단은 저희반에서 좀 노는 놈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놈들은 일단은 제쳐두겠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시간에 같이 나갔거든요.. 음.. 그리고 체육시간이 시작하고 나서 한 20분쯤 저희반 찌질이같은 쉑기가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그때 전부다 나가 있었죠.. 그리고 제가 체육을 하고 나서 한 3교시쯤 가방을 뒤져보니 지갑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놈 같은데.. 지갑이 통째로 없어져서.. 아 그리고 담임선생도 오늘은 왜이리 종례를 빨리 해주는지.. 그녀석 가방을 뒤져볼 겨룰도 없이...그냥 가고 말았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일단은 찾아봐라...이소리뿐.. 참.. 어떡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