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소름돋는건 계약기간이나 돈 문제가 아니고..
솔직히 돈은 7:3 구조는 많이 들어봤고, 멤버수가 많은거에 대한 소득 패널티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아마 초기 투자비용 뽑고나서 제대로 정산해줄텐데 제국의 아이들 데뷔한지는 꽤되지 않았나요?
아마 그 비용은 다 뽑았을텐데..
아무튼 제일 소름돋았던건..
다리 철심 박혔는데 병원비 걱정했다는거,
과일바구니 하나 안들고 왔다는거..
정말 인간으로서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싶었을 듯..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말고도 할사람 많다'같은 마인드로 취급 당해온 게 보이네요.
정말 다리다쳤는데 병원비....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저 청년은 인생을 걸고 싸우고 있는 걸텐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