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져보임 ㅡ.ㅡ 눈팅만하다가 필 받아서 회원가입하고 추천하고 덧글 쓰는데 빡치는게 너무 많아 새글로 씀.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이해해 주삼.
밑에 3줄요약 있음. 글고 오늘 나 노는날. 그러니 반발 양해 ㅋ
1학년때 별 잘못은 안했는데 오지게 맞음. 솔직히 멀 그리 잘못 했는지 모르겠으나 집에서도 그리 안맞았는데(울 짖 안때리며 말로 교육하는집 아님. 샷시해서 샷시로 맞으면서 컸음) 너무 맞아서 탕팅 부은채로 집에가니 엄마가 담날 돈봉투줌...그리고 안맞았음. 반에 다른 여자애가 수업중 오줌쌈. 그애 전학갈때까지 선생이라는 년이 괴롭힘.
2학년때 최고 진상이었음. 울집 샷시하는데 단독 주택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샷시로된 현관문 있음. 고거 받아먹음. 나도 몰랐눈데 어느날 집에 연락해서 해달라고함. 돈은 주는줄 알으셨다눈데 입 닦음. 고맙다는 말도 안함. 물한잔 안주고 일시켰다고함. 그게 당시 백만원 약간 안되는거..지금도 그정도 가격이지만. 당시 시세로 엄청났음. 엄마 아직도 이를 갈고 있음.
3학년때 학교에서 고무장갑 들고 오라고함. 그때 울집 못살아서 포장된 고무장갑말고 시장에보면 포장안된거 쓰고있어 엄마 그걸줌(참고로 본인 올해 30임. 약 20년전임) 근데 청소하려고 가지고 오라는거 포장안된 쓰던거 가지고 왔다고 애들과 내 앞에서 엄마욕함. 아직도 얼굴 기억함. 그 고무장갑으로 맞기도 했음.
4학년때는 잘 기억안남.
5학년때 촌지와 성적으로 애들 차별함. 어느날 떠들다가 걸려서 벌받는데 힌 7명인가 복도로 내 보내서 복도 바닥에 머리 박게함. 40분 수업이었으니 약 20분정도....그것 자체도 미친짓인데 애들이라 요령 치유고 설렁했음. 근데 내가 요령 피울때 딱 걸림. 공부 못하눈게 요령피운다고 조낸 맞았름. 당시 학교가 급시 시범학교라서 급식에 삼계탕 나왔음. 대추가 있길래 빼고 가려먹는데 편식한다고 국통에 있는 대추 다 긁어서 억지로 먹임. 그 이후 지금도 절대 대추 안먹음. 그런년이 내가 수학경시대회 전국 최우수상인가 타자 180도 바끰. 글고 엄마에게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나를 잘가르쳐서 그렇타고함. 사실 학원샘 덕분인데 엄마도 나도 조낸 웃었음.
6학년때는 좋았음. 정말 이상적인 선생님이었음. 졸업후에도 찾아 뵐 정도로..
중 1때. 젊은 뇨자선생이었는데 1학기때는 괜찮았는데 2학기부터 색기 흘리고 다님. 치마입고 교탁에 안나서 다리꼬고 수업함. 솔직히 팬티 다보였음. 글고 도덕 선생인데 자위 어쩌고 이야기 하면서 자기랑 상담하라고 함. 성교육 상담은 할수 있는거지만 그걸 치마입고 교탁에 다리 꼬고 앉아서 팬티 보이며 이야기 하니 졸 웃겼음.
2.3때는 전부가 병신인듯. 좋은 선생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음. 그래도 딱히 특징적인 기억 없눈거 보면 미치도록 짜증나는 놈도 없었거나 다 그랬거나 인듯.
고2때 담임이 방임주의였음. 나쁘지는 않았으나 무관심이었음.
고3 딴데 한눈 팔아 솔직히 반 42명중 39등했음. 근데 막판 100일 공부하고 잘찍어 성적 엄청 잘나옴. 02 수능인데 다 망하는 가운데 나만 80이상 올랐음. 근데 담임이 나 진학상담 한번도 안함. 한번 상담 들어가서 이점수 나왔다 어디갈까 한다 하니 어그래가 끝이었음.
대딩때 교수 룸 가자고 학생들 꼬심. 취업 소개 잘받으려고 꼬봉짓 하고 있었는데 술값 바친게 한두번아님. 근데 소개 잗은거 없음...제길!
그나나 한분의 선생님을 만났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거야? 아님 16년간 만난 대부분의 선생이라는 놈년들이 x같은걸 개탄해야 하는거야?
필 받아서 한시간동안 오타 내며 폰으로 쓰고 있는 내가 멍청한건지.... 그래도 오늘 비번이라 다행. ㅋ
3줄요약 1. 내가 만난 선생들 다 x같았음. 2. 그래서 밑에 글보고 필받아 이시간에 글적음. 3.오늘 비번이라 늦잠 잘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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