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흫~]Y양의 비비탄 사건!!
게시물ID : humorstory_25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55147;
추천 : 11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3/08/25 18:51:32
우선 글쓰기에 앞서서..

이글은 청소년이....읽어도 상관없는 19금*-_-*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_-;;

Y양이란것만 보고 므-_-흣한 상상을 하시며 들어왔다면...

나가긴 나가되 탭 2번 엔터는 해주고 나가세요..-_-;;(비굴..비굴..-ㅅ-)

성이 '이'씨라면 Y양이 맞는거죠-_-? 제가 영어엔 무척약합니다..

'나이 쳐먹고 그런것도 모르냐!' 라면서 돌던지면.. 아픕니다..자제하세요..-_-;;

자..이제 그만 본론으로 갈까요-_-;;  흫흣..;

===============본론으로 갑시다앗~===================================

때는..내가 7살때로 돌아가봅니다..(대략 9년전..)

타임머신이 없어서 못간다.. 이런소리 하면 대략 낭패 -_-;;


여하튼.. 우리의 어마니와 Y양의 어머니께선 아주 절친한 사이였던 지라...

당연스레 나와 Y양도 친구가 되었음댯..;

(흠..Y양이라고 하니 대략 민망한 이유는 왜..?-_-;;)


어째뜬 컴터도 있어야 286,386? 그정도 였던 시대였고..


오락실이란건 깡패나 가는걸로..(어렸을땐 이랬어요..-_ㅠ) 생각했던지라..

집에서 무얼 할까 고민하다.. 
.
.
.
.

나는 그녀의 몸을 더듬어가며.. 그녀를 흥분시켰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왔다..
.
.
.
.
.
.
.
.
..
이럴리는 전혀 없고.. 거기..탁.탁.탁 준비하는분은 뭐요?-_-;;

그래도 어렸을땐 참 순진했단 말입니다=ㅁ=



자..그럼 삼천포로 빠지지 말고..(삼천포가 더 좋다구요?-_-;; 낭패...ㅡㅡㅋ)
.
.
.
.
한참을 고민하던중.. Y양의 동생이 비비탄 총을 가지고 놀더이다.. 허허 -_-;;

그것을 한참 바라보다가..

갑자기 뇌리를 스친것....

'Y양아 ~ 이거봐라 ~ 나는 이 비비탄 내 귓구멍에 들어간다~'

이러면서 장난을 치면서 놀았답니다.. 참.. 지금생각해도..-_-a


어째뜬 나는 사실 귓구멍에 삽-_-입 한것이 아니라 

왜 귓구멍 윗쪽에 걸칠만한 곳이 있지 않습니까? 모르겠다면 직접 손가락으로 

후벼보시고..-_-;;


난 그런 잔꾀를 써가며 '넌 이런거 못하지? 못하지?푸헬헬~' 이러면서-_-;;

Y양을 계속 약올렸답니다 ㅡㅡㅋ

계속 지켜보다 야마가...(비속어를 사용하는것은 좆치못한 일입니다..)

이런-_-;;

열이 받을때로 받은 Y양은  '나도 할수있어!!'  이러면서 정말 미련하게 

비비탄을 귓구녕에 삽-_-입을 하는것이 아닌가!! 허헐 -_-a 낭패다..

그리고 잠시후... 

Y양:야.. 이거 안빠져...(당연하지 미련한곰탱아 -_-;;)

아흫:어엉-_-? 그게 왜 안빠지지?(당연히 안빠지지! -ㅅ-)

Y양:안빠져..-_ㅠ 으헝.. 어떡해 ㅠㅠ


울음소리를 듣고 Y양의 어머니와 저의 어머니는 바로 달려오셨답니다..

참.. 잘들으시네.. 어째뜬.. 사태수습이 안돼고 

빼려고 하면 할수록 비비탄은 더욱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_-a


흠냐.. 

Y양의 어머니: 야 이년아! 이걸 왜 집어너!! (참.. 딸한테 년이 머야...=ㅁ=)

저희어머니:에휴~ 얘니까 모르고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가지고..

하지만.. 저는 .. 얘였던지라.. 상태를 눈치채지 못하고 아주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아흫: 저기요! 그거 저랑 놀다가 그렇게 된거에요^^ 제가 '못하지?하면서놀리니칸 정말 넣던데요?'
     저는 귓구녕 위쪽(손으로 가리키며) 여기다 넣었는데 얘는 그냥 넣더라구요^-^*

참..상황 파악 오질나게 못하던 나.. 아주 자신있게 얘기 했답니다 -_-;;


그것을 들은 Y양어머니의 따가운 눈초리..-_-+++


아흫:(웅? 내가 몰 잘못 했나? '─'?)


아주 순수한 눈초리로 Y양어머니를 쳐다보자.. 


에휴..얘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던거 같은..

어째뜬 이 삽딸구같은 비비탄은 아무 상관안하고 더욱더 귀를 압박 하게 되었습댯 -_-;;


결국은 쪽집게 까지 동원하여 사태를 수습하려 했으나.. 전혀 사태수습이 안되고..

Y양의어머니:야 이 무식한년아!(또 년이래..-_-;) 이놈은 잔머리 잘굴려서 귓구녕에
            안넣고 잘 놀았고만 넌 왜 미련하게 진짜 귓구녕에 넣어!!
             얜 똑똑한거 같은데 넌 왜그렇게 미련하니??

그때 난 보았다...

나의 어머니의 흐믓한 미소를..-_-;;


장하다..내아들.. 니가  쟤보단 더 똑똑하구나..(그 미소엔 이런 의미가 들어있는듯 하다-_-;)

어째뜬 결국은 119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_-;;

Y양어머니:저기 근데 아흫엄마~(흠..아흫엄마..-_-;;) 119 전화번호가 어떠케 돼??

우리어머니: 아이~참~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자나~~ 


죄송합니다.. 심심해서 옛날 개그좀 해봤어요.. 이해좀.. (못해주신다면 정말 낭패;;)


어째뜬 결국 119가 오기전에 옆집아주머니께서 비비탄을 빼주셨답니다 -_-;;

참..지금 생각해도.. 그 아주머니는 그걸 어떠케 뺐을까.. 하는 미스테리가..

어?미스테리인데? 미스테리야? 키다리미스테리는~ 영원히 알수없지요~하~

(죄송,.. 끝까지 이러는 제가 저도 미워요-_ㅠ) 유치개그를 펼쳐가며 부른 119아찌들은 

어케 됐냐구요?




119아찌들은.. 헛고생 한거죠 뭐..-_-a


어째뜬 그리하여~ 그렇게 수난(?)을 겪은 Y양은 

다시는 제가 하자는 놀이는 절대 하지 않았고 ..;;

내가 약올리면서 '이것봐라~ 이것봐라~~'(어렸을땐 이말 참 마니했죠 -_-; 이것봐라~)

이렇게 약올려도 그냥 무시하며 갔다는.. 그런..전설이..(전설은 무슨..-_-;;)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믿거나~~~~~~~~~~~~~믿거나~~~~~ -_-;; (믿거나~말거나~아닌가;)

아무튼 지금 하고픈말은;;


Y양아~ 그땐 정말 미안했어~^-^;; 니가 미련하게 진짜 집어넣을줄은 몰랐지~ -_-;;

(Y양이 이걸 본다면 대략 낭패 -_-;;)


재미있었다면 추천-*

피식 웃었어도 추천-*

살짝 웃어도 추천-*

입가에 미소돌아도 추천-*

재미 없었어도 추천-*

↑↑위에 사항 하나도 들어가진 않지만 불쌍하니까 추천~ (비굴..비굴..-_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