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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촬영도 끝났으니 다음 타자는 '강식당'이다. '강식당'은 강호동과 멤버들이 출연하는 '윤식당'의 다른 버전이다. '신서유기' 종영 후 2개월 넘게 고민을 한 작품이다. 나 PD는 어떠한 형태와 기획으로 '강식당'이 진행되는지 함구했지만, '믿고 보는' 나 PD 예능이기에 궁금증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준비 중에 있다. 아직 촬영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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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도 그랬다. 나 PD는 호주에서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그룹 위너을 보기 위해 마중을 나갔다. 나 PD는 '꽃청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뿌듯해 했다. 그는 "현장에 가지 않아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솔직히 잘 모른다"며 "위너와 신효정 PD가 알아서 잘 했을 것"라며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이어 "요즘에 일은 후배들이 다한다. 관리의 영역으로 들어왔다"며 "현장을 가끔 가면 응원하는 정도다. 후배들을 믿고 있다. 위너의 표정도 좋아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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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꽃청춘에 이어서 강식당도 준비중에 있다네요.
위너멤버들을 납치해서 보냈는데, 강식당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