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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트 코인 글이 자주 올라오는군여.
게시물ID : economy_25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채팅창별부름
추천 : 11
조회수 : 1579회
댓글수 : 136개
등록시간 : 2017/11/20 02:50:31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면, 주변에 극 소수한테도 알리기 힘든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비트 코인이 됐던, 다단계가 되었던, 그 어떤 일이던 간에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돈을 쭈욱~
빨 수 있다는게 진짜 그렇다면, 더더욱 알리지 않습니다. 
돈이 돌멩이만큼 흔해지면 그때부턴 값어치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은 계속 새로운 구매자를 유도하고 시장을 키우려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다단계 같음 -_-)
비트 코인은 화폐로서의 가치보단 블록 체인 기술이 더 중요한 것 같고...

실상은 그냥 단지, 제한 없는 무제한 투기판으로 보이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이만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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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붐업
2017-11-20 05:58:15추천 0
댓글 0개 ▲
2017-11-20 06:29:12추천 37
이미 단물 다 빠진 껌이에요.
댓글 2개 ▲
2017-11-25 12:17:08추천 14/8
라는 얘기가 몇년 전부터 나왔는데 그 이후로도 몇배가 오른걸 보면...
2017-11-25 12:42:24추천 9
그러다 터지는거죠 펑펑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1-20 10:25:55추천 0
댓글 11개 ▲
2017-11-20 17:54:24추천 23
부동산은 실물이 있는데, 전자화폐는 실물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봐요

둘 다 인간의 욕망에 투자하는건데 부동산은 하락해도 실물끼고 살 수 있지만, 전자화폐는 말 그대로 휴지조각마저 안 남는게 리스크죠.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1-20 18:08:18추천 5/8
2017-11-20 20:52:03추천 46
0원이 800만원이 됐다는 건 800만원이 0원이 될 수도 있다는거죠

인간은 오를 때는 욕망에 눈이 멀지만, 떨어지기 시작하면 겁에 이성을 잃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해요

실물경제와 연결고리가 취약한만큼 리스크가 큰 것도 사실이죠

부동산은 전자화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성 높은 자산이예요

전자화폐를 튤립에 비교하는게 전자화폐를 부동산에 비교하는 것보다는 훨씬 그럴 듯 해보이네요
2017-11-20 21:59:26추천 21
부동산과 전자화폐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게임 아이템 같습니다. 집행검은 2500만원이에요 -ㅁ-
그냥 다들 욕망, 욕구에 투자하는거겠지요? 돈이 된다, 초기에 해야한다, 쉽게 번다 등등 뛰어드는 사람이 급증하니 당연히
값이 오를 수 밖에요. 뉴스 한 번 잘못터지면 순식간에 빠져나갈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코인은 지금도 계속 새로운게
생겨나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냥 가상화폐가 아니라 투자 및 투기 수단인거죠 -_-;;
겜에 아무리 투자해봐야 겜 섭종하면 끝이에요.
2017-11-21 00:21:57추천 15
부동산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 현물이죠.
영속성, 부증성, 부동성 등이 가치를 상승시키는 주요 이유이고요.
코인과는 다르게 부동산을 대체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없습니다. 부동산이 없으면 인간은 생활할 수 없어요.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1-21 09:36:00추천 6/7
2017-11-21 12:36:25추천 10
그럴리가요. 섭종은 유저가 없고 돈이 안되면 끝나는거고요.
비트 코인도 안 좋은 뉴스 터지고 유저가 빠져나가면 없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섭종이랑 뭐가 다르죠?
구매자가 없고 돌아가질 않는데 그 때부터는 휴지조각이나 마찬가지인 폭탄인거죠-_-;
주식처럼 갖고 있다고 배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2017-11-22 12:44:37추천 13
제가 하려는 말은 부동산은 실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악뉴스나 하락장에도 사람들이 겁을 덜 막을수 있고 그로인해 시장이 유지될수도 있지만

전자화폐 같은 경우는 실물이 없어서 악뉴스나 하락장이 부동산과는 다르게 치명적일수도 있다는거예요

실물도 없는 전자화폐가 수년 사이에 몇 백배로 가치가 오른다는 건 실제 화폐로써의 신뢰도가 전혀없는데 오로지 사람들의 욕망만이 떠받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은 실물이 있고 실수요자가 많기 때문에 부동산에서 악뉴스는 미풍으로 끝날 수 있지만

전자화폐의 경우는 부동산에서 미풍급 뉴스가 태풍이 될 수도 있어요
2017-11-22 16:45:40추천 4
요 말이 정답.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과성장함.
2017-11-24 19:03:42추천 3
애초에 비트코인이 떳던게
랜섬웨어등의 컴퓨터 바이러스를 통해
돈을 벌려했던 크래커들 때문에

수요가 생겨서 확 올랏었죠...

그렇게 오르니까
이제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서 다시 올랏고
2017-11-25 12:14:56추천 1
부동산이나 주식은 위험 방지장치라도있지..
가상화폐는 그런것도 없으니..진짜..도박이죠..
하물며 가상화폐가 범죄에 돈세탁용도로 쓰이는 상황에서..
전 반드시 규제는 해야한다고봐요.
[본인삭제]응??
2017-11-20 11:57:38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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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m
2017-11-24 18:19:17추천 0
무법지대죠. 규제도 없으니. 개척시대 서부에요. 그대신 리스크가 큰만큼 리턴도 크죠.
댓글 0개 ▲
2017-11-24 18:33:08추천 16
비트코인 투기판맞죠 그건 비트코인 하는 사람도 인정할껄요?ㅋㅋ
댓글 0개 ▲
2017-11-24 18:42:07추천 2
투기맞아요 ㅋㅋ 개미들에겐 이유없는 오름과 내림뿐
댓글 0개 ▲
2017-11-24 18:43:39추천 0
그냥 겜머니에 현질한다 생각하면
쉽게 이해 할거 같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성전
2017-11-24 18:48:37추천 0
댓글 0개 ▲
2017-11-24 18:53:57추천 14
비트코인이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럼 그건 그 사람 개인일뿐이겠죠.
비트코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겁나 위험하고 버블이 미친 건 맞는데 절대 무시 할 수는 없죠. 가치 등락이 심하다는 점 빼면 어떠면 원화만큼 안전할 걸요? 우리 나라도 전쟁이라도 터지면 원화가 휴지덩어리 될 수도 있는 문제에요.
비단 원화 분 아닌 신용화폐가 모두 가진 문제점이기도 하고요.
딱히 비트코인만 가진 문제는 아니에요. 등락폭이 겁나 무서우니 도박으로 보는 게 맞겠지만요.
댓글 2개 ▲
2017-11-25 12:35:23추천 0
돈을 우주공간에 뿌린 후 회수하는 것괴 같은 것 같아요.
2017-11-26 02:21:02추천 0
그건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 아닌가요?ㅋㅋㅋ
2017-11-24 18:57:50추천 8
기존화폐를 대체한답시고 나왔지만 기존화폐를 불리기 위한 투기장이 된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7-11-24 19:32:56추천 12/11
비트코인이 실물가치가없어서 가지는단점은 비단 비트코인뿐이 아니라 화폐가 가지는 문제와 다를게없어요.
댓글 3개 ▲
2017-11-24 21:57:07추천 22
화폐는 그나마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신뢰의 가치를가지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의 곳에서만 쓰는 전자화폐이니 아무래도 시중화폐와 직접적 비교는 힘들죠
2017-11-25 12:37:34추천 14
일반 화폐는 정부라는 강력한 기관이 실물가치에 대한 보증을 서고 있죠. 물론 그 정부의 신뢰도와 함께 화폐의 가치도 요동치지만.
2017-11-25 13:37:52추천 7
몇명들이 그예시를 들면서 하는 국가가 잠바브웨나 아님 베네수엘라를 예로 드는데,

개들이 정상적인 국가경제를 운영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국가부채 천조라고하는 일본도 엔화 가치 그정도로 안떨어집니다.
2017-11-24 22:23:40추천 2/5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니었어요? 설마 비트코인 같은 실물도 없는거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짜 돈버는 거는 절대 안알려주고 밖으로 알려지지도 않습니다. 정보가 끼리끼리만 공유되므로 인터넷에도 안올라와요.

비트코인 얘기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까지 올라왔다는건 이건 아니라는 얘기.
댓글 10개 ▲
2017-11-25 12:19:00추천 2
아뇨 언론에서 안 다뤘을 뿐이지 2009년 비트코인이 맨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온라인에서 지속적인 논의가 오갔습니다. 당장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에 대해 논평한게 2013년입니다.
2017-11-25 12:25:56추천 0/4
@Scuderia

아뇨. 2~3년전에는 비트코인은 망했다는 얘기가 주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무렵에 한국에도 비트코인으로 빵 바꿔 먹었다는 얘기가 언론에 나왔다가 바로 사라졌습니다. 왜냐? 실물경제와 연결이 않된다는게 밝혀졌으므로.

그리고 비트코인은 그 기술의 출발점부터 의혹이 많습니다. 당장 누가 만들었는지부터가 미스테리였고. 당당하고 떳떳한 기술이라면 왜 최초 개발자의 신분이 공개되지 않는지?
2017-11-25 13:16:20추천 9
1지극히 음모론적인 사상이네요. 비트코인이 특이한 경우지 다른 암호화폐는 개발자가 다 밝혀졌고, 본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출발점부터 의혹이 많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비트코인은 현금보다 훨씬 투명하고 거래자 추적이 쉽습니다.
2017-11-25 13:18:24추천 1
그리고 실물도 없다뇨? 주식, 채권은 둘째치고 현금 그 자체는 실물인가요?
2017-11-25 13:39:35추천 2
대한민국이라는 정확한 책임자가 있죠.

차라리 비트코인을 보석류로 접근했으면 모를까 화폐랑 비교하는건 조금 무리가있다고 생각하네요
2017-11-25 13:41:20추천 8
본인이 모르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세계가 어둠의 저편에 있는 이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당신이 모르는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요?
2017-11-25 15:00:21추천 0
국가가 화폐에 대한 책임자라는게 현재 화폐가 갖는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짐바브웨 달러, 20세기 초반 독일 마르크를 보고도 기성 화폐의 안정성이 높아보이나요?
2017-11-25 15:19:38추천 1
@Scuderia

블록체인, 이더리움, 아직도 검증될려면 멀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돈을 걸 바보는 없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진짜 돈되는 내용은 인터넷에서 검색되지도 않아요.

그들만의 리그에서만 정보가 공유되지 밖으로 잘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비트코인 바람 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 지금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신호.
2017-11-25 15:26:44추천 5
1블록체인은 기술 이름이고 거기에 사용되는 기반은 해시 함수입니다. 이걸로 검증 운운할거면 현재 모든 보안업체의 보안을 믿을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애초에 해킹 자체도 불가능한 기술이죠. 수십년 전부터 사용되던 기술의 응용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2009년 발행 시작 시점부터 인터넷에서 수많은 논의가 오갔다니까요? 님이 몰랐다고 해서 남들도 몰랐을거 같아요?
2017-11-25 15:46:21추천 1
지금들어가면 늦었다는 신호...그거 비트코인 40만원 100만원 400만원 할때도 계속 나왔던 소리에요. 근데 지금 900만원임.
2017-11-25 01:12:48추천 1
저도 비트코인 보면, 영 찜찜해요.
일시적으로 돈이 몰려도, 결국은 실물경제와 연결점이 튼튼하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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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12:55추천 6
비트코인은 투기죠.
댓글 0개 ▲
2017-11-25 12:14:29추천 0
Gpu  채굴꾼입니다...  질문받습니다..
댓글 6개 ▲
2017-11-25 12:47:29추천 7
개인의 이익을 위해 세금도 안내면서 공업용 전기를 끌어다 쓰는게 이치에 맞는건지 궁금 합니다
2017-11-25 13:11:20추천 4
암호화폐는 규제도 없지만 보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하고 있어서....  누진세만 없을 뿐이지. 전기세는 많이나옵니다
gpu 감가상각 임대료 전기세... 하면 이게 과연 꿀빠는 사업인지는 저도 의구심이 듭니다.
2017-11-25 13:16:03추천 0
규제도 받고..세금도 내고 싶습니당... 근데 저는 정말 소량이라서...빅재미가 없습니다
2017-11-25 13:17:26추천 0
전용 채굴기가 있는데 아직도 GPU 연결해서 채굴을...
2017-11-25 13:23:46추천 2
전용 채굴기는 아식 채굴기라고 해서.... 정말 집중화되어있고. 알고리즘마다 전용 채굴기를 돌리는게 있는데
문제는....정말 채굴만 하여야 하고 고철이 될수도 있습니다
GPU 마이닝은 아식장비를 일부러 만들지 못하게 해서 탄생한 알고리즘이에요..이더리움계열이 그런식입니다...
전용채굴장비를 만든 사람만 채굴을 할수있는 상황을 우려해서 탄생? 한것이라 볼수 있습니당
2017-11-25 20:15:47추천 0
POS POW 이런 개념들을 단 한 번이라도 검색해보면 전용 채굴기 드립이 안 나올텐데
아는 것도 없으면서 무시하는 듯 댓글 달면 쓰나요?
2017-11-25 12:15:14추천 9
어제 빗썸에서 2시에 오픈한 비트코인 골드를 보고있었는데요
1분 2분 단위로 100만원이 120만원이 되고 140만원이 됬다가
3분만에 100만원이 됬다가 또 1분만에 130이 됬다가 그러는걸 보고
도박판하고 다를게 없어보이더군요.
댓글 1개 ▲
2017-11-25 15:09:50추천 2
한시간도 안되어 100만원 상승했다가 40만원대로 자리잡혀있던데.. 이런 무서운걸 누가 어찌 사나 싶었습니다
2017-11-25 12:21:42추천 0
암거래 시장이 유지되면 될수록 비트코인 시장 같은 대체화폐 시장이 커지는거 아닐까요?
댓글 1개 ▲
2017-11-25 12:51:28추천 2
대체 화폐로 되려면 기본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전성 문제도 분명 있고요.
암거래는 그냥 암거래일 뿐이라고 봅니다.
Hoit
2017-11-25 12:22:05추천 14
전자화폐를 공부해보시기 전까지는 가치성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거품도 있고 투기성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전문투자기관들이 코인시장으로 발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같은 경우는 정부차원에서 코인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토토로뱃살
2017-11-25 12:25:55추천 0
댓글 0개 ▲
2017-11-25 12:27:19추천 8/5
부동산이 남아있나요?
어디에 있죠?
부동산도 결국 서류쪼가리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누가 보장해주고 인정해주냐죠.
가상화폐가 실물이 없어서라고 하신다면,
부동산, 주식, 화폐, 상품권 모두 실물이 없거나 실물은 의미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보석류나 금이 전쟁통에 가장인기있는 실물가치가 있는 물건이죠.
가상화폐는 어딘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받지 못해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무형의 가치자산일 푼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이해 못한다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려는것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자산에 대한 개념이 아직 확립되지 않으신듯하여 댓글 적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논리적으로 가상화폐 혹은 투자자들을 비판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개 ▲
2017-11-25 12:52:38추천 6
주식은 배당이 나오고요, 상품권은 발행처가 존재하고, 부동산은 땅을 들고 다닐수는 없잖아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삭제]채팅창별부름
2017-11-25 12:55:08추천 0
2017-11-25 12:57:37추천 3
그리고 게임 아이템도 무형의 가치자산입니다. 뭐가 다른가요?-_-;  뭐든 희소성 + 니즈가 들어맞으면 가격은 오르기 마련입니다.
제가 저거를 자산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는데, 왜 개념 확립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2017-11-25 12:59:50추천 3
그리고, 전자 화폐가 국가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안전성, 편의성, 세금, 실명제 등등 해결해야 할 난관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정부, 한국은행에서 따로 코인을 발행을 했으면 했지, 굳이 다른 코인을 쓸 이유도 없고요.
그러면 이걸 또 채굴해서 사용하게 만들거라 보시는건 아니겠지여? 그냥 상품권 마냥 기존에 만들어놓고 그걸 풀어서
사용하고, 컨트롤하기 쉽게 만들지 절대 채굴해서 알아서 쓰세여. 라고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2017-11-25 15:23:48추천 0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이지 전자화폐가 아닙니다.
2017-11-25 12:27:20추천 4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게요. 전세계 공통 투기용 재화가 부동산밖에 없었는데, 접근성이 부동산보다 훨 높아요. 사기도 쉬워요. 게다가 각 국가별 검은돈 합법적 세탁이 가능하니 돈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여윳돈 넣고 검은돈 가진 사람들이 넣기는 좋아요. 그래서 시장이 커졌지만. 늘 시장이 그렇듯 개미는 늘 피해를 본답니다. 투자와 투기는 같은말이지만 내가 하느냐 남이 하느냐의 차이죠.
댓글 0개 ▲
2017-11-25 12:28:54추천 1
비트코인 글들을 가만 보면 분명 혹하는 면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비록 하이리스크지만 하이리턴 주는곳도 마땅치 않기에, 적은돈으로 큰돈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죠.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우리는 다단계에서 많이 들어봤습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들이 미래에 유망하긴 하지만 현재의 가상화폐는 기실 아무런 가치도 없는게 사실이에요. 지금 가치를 갖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몇몇 코인들은 그것이 '화폐'처럼 쓰일것이다 라는 허상에 붙은 투기라는 이름의 살들이고, 지금 실제 쓰이고 있는 각 나라들의 화폐의 본질을 봤을때 이 가상화폐들을 각국 나라에서 채용할 일은 절대로 없기에 그 허상은 거기에 붙은 살들과 함께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좁은 시각으로만 바라봐도, 이렇게 가격변동이 심한 화폐는 교환가치가 없어요. 이걸 보증해줄 나라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법으로 인정해준다 해도, 거기서 발생하는 세금을 노리면 모를까, 하나의 화폐로서 보증해줄 리는 만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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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29:26추천 18/5
비트코인은 실물이 없고 그저 가치에 대한 사람들 간의 믿음 만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0원이 될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금본위제 폐지 이후 세계 모든 화폐에 적용될 수 있는 비판점 아닌가요? 중요한 실상은 거래소에서 1BTC가 = 8200USD로 거래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신용을 얻고 있다는 거죠. 아직까지 비트코인의 가치 자체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저 몇년만에 갑자기 누구도 관리하지 않는 진짜 화폐가 등장했다는 걸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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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3:33:33추천 4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떠한 중앙 관리기관도 없으며 대규모 peer to peer로만 유지되는 탈중앙화 화폐라는 것이 비트코인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근데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유지될 수 없다고 하는 비판들은 그저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이 글이 경제게가 아니라 과학게였다면 반응이 달랐을 것입니다.
2017-11-25 14:49:45추천 4
신용이 아니라 욕심 뭉친거죠.
님 지금 코인에 투자하는게 가상화폐
확보 때문에 하시는거임? 사기만 하셔요?
[본인삭제]토토로뱃살
2017-11-25 15:17:10추천 0
2017-11-25 16:06:16추천 1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이기심을 그저 욕심이니까 의미 없는거다 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네요..... 화폐가 투기수단이 되는게 비트코인뿐만인 것도 아니고 말이죠. 참고로 전 비트코인 사본적도 채굴해본적도 없습니다. 이 정도면 사상검증 통과했나요?
[본인삭제]줄리안호랑이
2017-11-25 16:10:25추천 2
2017-11-25 19:43:20추천 0
흠. 문제의 시작이 뭐냐면요. 가상 화폐 안전함. 블록 체인 짱짱맨. 무조건 돈 번다. 드루와 드루와.
이거에서부터 시작했었습니다. 실제로 블록 체인 기술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그저 코인을 사고 팔면서
나오는 수익을 보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을까요?  제삿밥에 더 관심이 많은 판으로 보인다고 말한겁니다.

실제로 코인 판에 뛰어든 사람들도 거품이 껴있고, 투기판이라고 얘기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것도 인지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욕심이 뭉쳐서 이렇게 커진거라고 말씀드린겁니다.
2017-11-25 12:32:14추천 17
비트코인같이 유동성이 큰게 화폐로 쓰이긴 힘들죠.
당장 물가 5퍼센트만 올라도 난리인데 하루에 수십퍼센트 심하게는 수백퍼센트 왔다갔다 하는게 화폐?
그냥 폭탄터지기 전까지 투기하는거죠. 성공하면 대박 타이밍 놓치면 쪽박.

계속해서 돈벌이 된다고 소문내야 새로운 돈이 들어와서 투기판이 유지가 되는거죠. 근데 그 들어가는 돈이란게 한계가 있거든요. 그 한계가 오는 시점에 프로들은 한탕 해먹고 이미 떠나는거고 개미들은 한강으로 떠나는거고요.
욕심을 버리고 중간에 떠나면 돈 버는건데 인간욕심이란게 그렇게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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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eyess
2017-11-25 15:15:29추천 0
2017-11-25 12:33:38추천 7
그거 있잖아요 옛날에 놀이중에 애기들 줄서서 빙빙 돌면서 "장난감 기차가 길을 지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싯고서~"하다가 마지막에 "문을 닫는다!" 할때 마지막으로 투자한 애가 뒈지는 구조조.... 누가 죽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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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33:49추천 0
20년 후에도 200원이 될 리플을 삽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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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37:41추천 6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맘 먹으셨다면 꼭 알아야 할 사례입니다.

'튤립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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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42:10추천 17
비트코인 투자하는 사람들 하는 얘기가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하라는건데 기술은 기술일 뿐입니다. 그 기술로 만들 수 있는게 비트코인 하나만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여러 코인이 생겨나게 되고요.

만약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화폐가 쓰이게 된다면 국가에서 새로 그 기술 이용해 코인을 만들어서 공인해서 쓰이는 식이 되는거지 지금 다들 뛰어드는 비트코인이 그대로 쓰일리가 없죠.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류는 투기판일 뿐입니다. 실제 화폐로서 널리 통용될 가능성은 낮고 투기에 뛰어든 사람들 끼리 돈놓고 돈먹기 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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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44:45추천 6
ㅋㅋㅋ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고 몇일 있음 욕먹기 딱 좋아요. 저도 우연찮게 접했다가 발 한번 담궜는데.. 딱 100만원 꼬라 박고 정신 못차림.. 돈이 돈을 번다고 가치 있는 코인에 박아 놓는건 추천!! 하지만 없는돈에 대출까지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해보니 딱 투기판이에요.
저도 첨에 6만원으로 100만원까지 불렸다가 욕심에 돈 더넣고 하다가 다 날렸어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결과도 본인의 책임이지만 후회 막심함요. 역시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나간다는 말이 딱이에요. ㅎㅎ
타짜에서 고니가 누나돈 두배로 따도 도박판 못나가는 상황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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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2:52:18추천 6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은 코인 하나에 나중에 수억 수십억 갈거라 하는데 그 말대로 하나에 수억씩 하도록 올랐다 칩시다. 그럼 더더욱 화폐로서 인정을 받을 가능성은 낮아지는 겁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을 해야지 화폐가 되는건데 미리 사놓은 소수가 대다수의 화폐가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인 없는 다수 사람들이 그걸 화폐라 인정한다? 그 순간 자기는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데? 그래서 기존 비트코인류가 화폐가 되지 못하는거죠.

비트코인은 그냥 리니지 집행검같이 하는 사람들끼리나 사고파는 정도 수준에서 나름의 가치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될 화폐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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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은빛달
2017-11-25 12:57:55추천 0
댓글 0개 ▲
2017-11-25 12:59:19추천 2
은본위나 금본위가 뭔지 이해한 시람만 댓글 달으세요
댓글 0개 ▲
2017-11-25 13:00:12추천 9
비트코인 보유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이득이라는 말이 제일 맞는것 같아요..
댓글 1개 ▲
2017-11-25 13:07:38추천 8
지존 아이템이 5 밖에 안나오는 게임이 있는데 유저는 한 명임. 그러면 의미가 없는 아이템이고...
유저가 5명일 때랑, 100명, 100000명일 때랑은 가치가 전혀 다르니까여. 판에 사람이 많아지게 유도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_-;
뭐 제 기준에는 그래여..ㅋㅋㅋㅋ
2017-11-25 13:05:09추천 2
비트코인은 계속 오름니다
그리니까 폭락했을때 나라의 도움을 바라지 마세요
댓글 0개 ▲
2017-11-25 13:05:27추천 2
코인이 화폐로 지정되려면,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컨트롤이 돼야한다고 봅니다. 세금, 실명, 편의 기타 등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발행을 하면 정부나, 한국 은행에서 하겠지요. 게다가 이렇게 발행한다고 쳤을때, 나라에서 그걸 채굴하세용! 하고 만들리는 만무합니다.

블록 체인이라는 기술은 분명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코인 거래 시장을 보면 그 기술을 보고 코인을 사고 계십니까?
돈을 벌려고 주식처럼 사고 계시지는 않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자산이 아니라고 한 적 없습니다. 게임 아이템도 무형의 자산이니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줄리안호랑이
2017-11-25 13:07:45추천 7
댓글 3개 ▲
2017-11-25 14:46:17추천 2
블록체인 기술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이미 발행된 비트코인은 각 개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중앙통제로 작동하는 사이버 머니가 아니에요. 네이버 머니같은건 네이버가 문 닫으면 말짱 꽝이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애초에 특정한 운영주체가 없고 지금 당장 채굴, 화폐발행이 중단되더라도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미 채굴 할만큼 다해서 왠만한 사람은 채굴도 못하구요. 발행량도 정해져 있어요. 그 이상은 채굴 못하고.
2017-11-25 15:22:59추천 0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은 이런 소리를 하죠
[본인삭제]줄리안호랑이
2017-11-25 15:27:08추천 4
2017-11-25 13:09:39추천 4
너도 알고 나도 아는 합법도박일 뿐이에요. 다들 알고 뛰어드는 거고, 블록체인이니 기축통화니 감언이설에 혹 해서 들어는 가는 분이 있으면 뭐...그런 분은 어차피 어디선가 사기 당할 분.
댓글 3개 ▲
2017-11-25 15:17:43추천 0
"저 포도는 신 포도일거야"
2017-11-25 20:19:40추천 0
신 포도 이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인가
2017-11-25 20:21:30추천 1
암호화폐에 눈돌아간 병신들 수준이 이 모양이니 투기라는 목적에 오염된 시장이 옹호 받을 수가 있나
2017-11-25 13:09:50추천 8
비트코인이 핫하다고 글 쓰는 사람  심리 = 내가 여기 얼마 꼴아박았는데 슬슬 빠지고 싶으니까 제발 들어와줘 호구들아
댓글 0개 ▲
2017-11-25 13:12:18추천 8
리니지 아덴이 비트코인보다 훨씬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고, 화폐로써의 가치도 확실하고, 린저씨들이 눈에 불을키고 감찰을 하고 있어서 신뢰도도 훨씬 우수합니다. 그러니 코인을 접고 리니지를...??
댓글 4개 ▲
2017-11-25 13:13:24추천 3
그러쳐! 정확한 비유입니다.
2017-11-25 14:56:33추천 1
이걸로 작성자는 블록체인이 뭔지 단 1%도 알지 못한다는걸 알았습니다.
2017-11-25 16:39:56추천 4
ㅋㅋㅋ 생트집ㅋㅋㅋ 돈이 거래되는 시장에
대해 얘기하고있는데 엄한거에 트집을 잡네
2017-11-25 16:41:28추천 3
그렇게 무조건 잘되는거면 일을 왜함. 대출
때겨서 다 때려박지ㅋㅋㅋㅋ무조건 돈이
된다는 개논리.
2017-11-25 13:16:52추천 5
금융알못이지만 오늘 이 기사 끈고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1금융권이 달려 들었다 함은 화폐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거 아닌가..하는...

신한은행은 우선 가상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금고서비스 테스트 서버 구축을 추진한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앱 개발과 통계/분석용 관리자 페이지 개발 등에 나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키를 은행이 제공하는 가상 금고를 통해 보관해주는 서비스”라며 “보관할 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출할 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56671
댓글 5개 ▲
2017-11-25 13:17:32추천 0
투기조장인가;;
2017-11-25 13:20:01추천 6
그게 화폐로서의 가치보다는 쟤네는 서버를 만들어서 관리해주고 차익을 먹는다. 이정도로 판단됩니다.
2017-11-25 13:31:03추천 7
당장 거기 써있네요. 제 1금융권에서 '달려드는' 이유요. 수수료.

수수료 안먹을거면 뛰어들지도 않아요. 국가가 간섭하게 된다면 세금목적이겠죠. 나아가 화폐로서 국가가 관리한다고 나서면 그 순간 지금까지의 가치는 없어지고 관리주체인 국가가 기존의 화폐에 대비하여 그 가치를 정하게 되겠죠. 물론 그럴리는 없지만요...

관리주체가 없는 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쓰이게 될 날은 오지 않아요...
[본인삭제]미친공대생
2017-11-25 14:12:16추천 4
2017-11-26 14:54:57추천 0
그러면 투자를 해놓고서 같은 코인이나 다른 거 코인에 자꾸 넣다 뺐다 하는 이유는 뭐임요?
2017-11-25 13:33:04추천 0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가 원체 많이 나와서 이제는 뭐라 딱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긴 했지만, 비트코인만 한정해서 이야기한다면
시스템 측면으로서 비트코인의 장점은 중앙은행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소수 결정권자에 의해서 발행과 유통이 결정되지 않는다 점입니다.
즉 소수의 유불리를 위해서 마음대로 바꾸지 못 하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고 동시에 통제가 없기 때문에 투기 심리를 제한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는 거죠.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정상 상태로 돌아가서 안정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투자를 가장한 투기 시장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화폐의 가치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전문적인 투기 세력의 능력으로 완전히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여전히 작습니다.
분명 앞으로도 일반의 과도한 관심이 유지되는 한 폭락과 폭등을 거듭할 것이고 그 사이에 손실을 보는 건 누구일지 너무나 뻔하거든요.
댓글 0개 ▲
2017-11-25 14:04:40추천 1
유명한 투자회사들이 투자하고 있죠
분명 자본이 많은 쪽이 승리 하겠죠
여기 기사 한번 보시죠

□ '비트코인, 집단적 상상의 산물이다'/ 우병현

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이 광풍으로 변했다. 올 초 1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대로 출발했는데, 최근 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언론이 비트코인 소식을 중계방송하듯 보도하면서, IT 산업계 밖 사람들도 들썩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조원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돌고, 한몫 잡으려는 투기 세력도 활개 치고 있다.

이런 흐름 탓에 여러 모임에서 "비트코인을 사도 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답변을 못 하고 비트코인의 기술적 특징만 늘어놓곤 했다. 2012년 무렵부터 비트코인을 기사로 다뤘지만, 정작 그 실체를 몰랐기 때문이다. 머리로만 비트코인을 이해한 점을 반성하고 먼저 비트코인 창시자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으로 2008년에 발표한 논문(Bitcoin: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을 구해서 읽었다. 사토시의 논문은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 공간에서 서로 누구인지도 모른 채 연결되어 화폐 시스템을 작동하는 데 필요한 규칙 묶음을 담고 있다. 9페이지에 불과했지만, 알고리즘이 나도 모르게 무릎을 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연상케 한다. 위키피디아가 2001년에 처음 등장했을 때 허접스러운 수준이었으나 불과 10여 년 만에 인류 최고의 지식 저수지로 자리 잡았다. 위키피디아는 소유주도, 중앙 통제 기관도 없이 집단 지성에 의해 굴러간다. 이런 구조와 작동 원리가 오늘날 위키피디아를 만든 힘이다. 비트코인 역시 어느 누구도 임의로 조작하거나 통제할 수 없도록 설계된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 위에서 운영된다.

논문을 읽은 뒤 가상화폐 거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소량의 비트코인을 샀다. 구매 과정은 간단했지만 내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절차는 복잡했다. 분산 구조라는 특성상 거래소는 물론 어떤 누구도 보관 책임을 지지 않는다. 거래소나 개인 PC가 해킹당하면 그걸로 끝이다. 그래서 거래소에서 산 비트코인을 온라인 지갑 서비스와 USB 등 제3의 장치에 옮겼다. 장부 조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비트코인이 역설적으로 보안 강박증을 낳은 것이다.

유발 하라리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화폐를 집단적 상상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그 상상을 다수가 믿게 하는 것은 황제 또는 패권국가와 같은 정치 체제다. 비트코인 알고리즘 역시 디지털 시대에 새로 등장한 집단적 상상물이다. 비트코인은 만질 수도 없고, 어떤 가치도 지니지 않은 디지털 기호일 뿐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끌까. 인간은 역사를 통해 어떤 권력도 영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배웠다. 비트코인은 이 점을 파고들어, 신뢰 시스템에서 인간적 요소를 쏙 뺐다. 알고리즘이 신과 같은 존재라는 점을 영악하게 선전한다.

비트코인 광풍은 알고리즘 신뢰 시스템을 믿는 신도(信徒)가 증가하는 현상을 정확히 반영한다. 2009년까지 암호 전문가 커뮤니티 안 극소수만 비트코인을 믿었다. 그러다가 2010년대 초반에 실리콘 밸리의 투자가들이 이 신뢰 시스템을 대박거리로 주목했다. 이어 비트코인 전문 채굴꾼들이 합류했고,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부동산·주식 등 투자 상품으로 여기는 일반 투기꾼들이 뛰어들었다.

앞으로 비트코인은 위키피디아와 비슷한 경로를 밟을 것이다. 위키피디아는 2000년대 중반부터 항목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각 항목 내용도 충실해졌다. 하지만 끊임없이 조작과 편향 시비에 휘말리며 신뢰 시스템이 위협받았다. 비트코인도 위키피디아처럼 계속해서 공격받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위키피디아처럼 10년 이상 살아남으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화폐 패권은 언제나 믿는 사람의 수에 따라 갈렸기 때문이다.

요즘 비트코인 관련 질문을 받으면 "사토시의 논문을 읽고 소량의 비트코인을 사보라"고 권한다.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하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쳐 본질을 파악하는 게 훨씬 낫다.

(우병현 디지털전략실장/ 조선닷컴)

비트코인을 금으로 바꿔서 읽어 보세요

(물물교환)거래의 시초가 조개 였던가요?ㅋ
댓글 3개 ▲
2017-11-25 14:50:35추천 1
금은 유형, 코인은 무형. 비교가 되나요?
2017-11-25 14:59:03추천 1
금은 유형, 금본위제화폐도 유형

금본위제를 폐지한 이후 모든 화폐는 무형이며 가상. 발행주체인 국가에 모든 권한이 집중돼있는 독점체제

암호화폐: 소유자 모두가 발행주체이기 때문에 권한이 분산돼있어서 개발자가 손을 떼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 암호화폐로 이뤄진 모든 거래가 각각의 블록에 기록되며 이것은 양자 컴퓨터가 나와서 해시 함수를 풀어내버리지 않는 한 위조가 불가능

비교가 되나요?
2017-11-25 19:44:09추천 2
유형 재화는 단점만 부각하여 말하고 암호화폐는 장점만 말하는 이분법적 논리 ㅋㅋㅋㅋ 장난하심?ㅋㅋㅋ
2017-11-25 14:32:48추천 5
자신이 몸에 지닌 금덩이나 물건이 아니고서야 모든 것이 신용사회에 계약관계에 의해 이루어진, 가상의 재화인데, 그 것을 누가 보장하느냐의 차이가 있지요. 다른 모든 것들은 정부가 보장해주고 세계의 모든 나라가 그런 시스템으로 유지되기에 안정성이 높지만 비트코인은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실재로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는 화폐가 물가에 영향이라도 조금 끼치게 되면 바로 제제 들어갈 겁니다.
정부가 제제 가하는 순간 쪽박차는거죠. 지금은 암암리에 도박하는거고.. 정부가 인정하는 도박은 정부가 관리하는 곳 밖에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7-11-25 14:38:15추천 1
Dollar 를 자세히 살펴보면 폰지사기란 생각이 들지요.

기본적으로 금본위제를 포기한 화폐는 폰지사기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화폐에 가치가 있다고 믿는 한 터지지 않는것이지요.
댓글 0개 ▲
2017-11-25 14:40:15추천 2
종이돈도 신용이지만 언제 휴지조각이 될지 모르는데
전자화폐는 어떤신용으로 운영되는건지..
댓글 0개 ▲
[본인삭제]ukari
2017-11-25 14:49:44추천 0
댓글 0개 ▲
2017-11-25 14:50:12추천 8
어머님이 비트코인에 빠져사십니다. 맨처음 빚내서 하길래 말렸는데
이게 또 올라서 빚을 갚고 남을정도로 수익을 남겼더군요.
한번 수익을 봐버렸으니 이젠 무슨말을 해도 그만두진 않을거 같아서
일단 빚은 갚고, 있는 돈으로만 하시라 하였고
일단은 수긍하시고 빚을  갚은뒤에 남은 돈으로  한동안 하셨었습니다.

헌데 몇일전 전보다 더 많은 빚을 내서, 그리고 주변사람 돈까지 끌어들여서
또 비트코인에 투자했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말려도 소용이 없네요.
이건 마치 마약같아요. 저러다 어느날 폭락하면 어찌될지 전 두렵기만 합니다.
댓글 0개 ▲
2017-11-25 15:02:34추천 1
돌맹이만큼 흔해진다? 비트코인에 대해 검색조차 안해본것 같네요.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개로 고정돼있고 이미 1600만 개 이상 발행돼있어요. 기존 화폐마냥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없는건데 이 점에서 이론적인 안정성은 암호화폐쪽이 훨씬 좋습니다만?
댓글 9개 ▲
2017-11-25 15:09:55추천 2
비트 코인 말고 다른 코인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2017-11-25 15:11:34추천 1
그리고 전 세계가 2100만개 코인 가지고 가상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ㅡㅡ
2017-11-25 15:15:18추천 2
1비트코인이 최소단위가 아닙니다. 작게 쪽개서 0.1 빗코인. 0.000001 빗코인 이런식으로 사용가능해요.
2017-11-25 15:19:03추천 1
분할도 가능한데 그것도 모르면서 이런 글을 썼습니까?
2017-11-25 15:23:58추천 0
알고있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요ㅡㅡ
2017-11-25 15:30:10추천 3
요지는 그게 아닌데 왜 사실과 다른 것을 근거로 썼습니까? 근거부터 잘못됐는데 요지는 맞나요?
[본인삭제]줄리안호랑이
2017-11-25 15:47:11추천 6
2017-11-25 16:02:22추천 2
님이 2100이라고 써서 그렇게 쓴거 뿐인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ㅋㅋㅋㅋ
2017-11-26 02:24:18추천 0
ㅇㅇ. 호랑이님이 말한대로 계속해서 경쟁 코인이 만들어지는걸 얘기하는건데, 난독증이 있는건지
내가 글을 잘 못쓰는건지..어휴..
2017-11-25 15:03:43추천 2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생각하시면 됩니다. IT관련 산업이라고하면 너도 나도 기대감에 투자했던 그때요. 실제로 대부분의 벤쳐기업은 망하고 극소수의 IT기업만이 살아남았죠. 끝까지 살아남은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을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투기심리가 조장한 상승장에서 적당히 치고 빠졌던 사람들도 큰 돈을 만지던 시기죠.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큰 돈을 잃기도 했지만요. 자본없는 소시민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보수적인 주식시장에서 얼마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언제 당첨될지 모르는 로또 기다리느니 인생에 한번 올까 말까한 투기장에 한 발 걸쳐보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사실 현재 가상화폐는 아직 현물로서의 가치가 적고 제도권에 안착하지도 못했습니다. 비트코인 가지고 있어도 그걸로 할 수 있는건 아직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 높은게 저렴한 수수료와 편리한 결제방식을 이용해서 외환거래시장에서 기존의 화폐를 대체하는 것인데 아직은 갈 길이 멀죠. 실제로 현재 전세계 외환거래액의 10% 비트코인으로 이루어져도 비트코인 가격이 1억 갈거라는 소리도 있습니다만 현재는 좀 요원해보입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코인의 종류가 1000여개가 넘는데 몇 년내로 대부분의 사라지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소수만이 살아남을겁니다. 그때를 보고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이 투기장에서 도박처럼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다 돈 잃고 한강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기존 기득권에 가상화폐를 대하는 자세는 그렇게 보수적이지는 않습니다. 몇 국가는 실제 화폐로 인정하고 있고 정부에서 나서서 가상화폐 개발을 지원해주는 곳도 있고요. 이 투기장이 끝났을 때 시들어버린 튤립처럼 가상화폐가 쓸모없어질지 그 중 몇 가지는 닷컴시절에서 살아남았는 공룡기업들처럼 세계경제의 한 축이 될지..아직 모르죠.
댓글 0개 ▲
2017-11-25 15:16:32추천 2
그리고 되게 중요한건데, 지금 코인들은 시세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데 이 코인들을 가지고 거래를 한다고 치면 무슨코인으로 거래를 하며, 대표 코인을 하나 정해서 거래를 한다고 쳐도 수량 문제도 있을거고,
계산하고나니 시세가 급등,급락해서 오는 손해들은 어찌함?ㅋㅋㅋㅋㅋ 2만원 받고 팔았는데 시세가 바뀌면 운에 맡겨야하는거임?
댓글 15개 ▲
2017-11-25 15:20:43추천 3
저기요, 지금 쓰는 달러 엔화 유로화 원화 모두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동되는데요?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잘만 거래하잖아요?
2017-11-25 15:21:20추천 2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기축통화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 두 가지 코인으로 다른 코인들을 구입하고 판매합니다. 그리고 수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이 높아질 뿐이지요. 그리고 급등, 급락에서 오는 손해를 감수하고 남을 만큼의 이익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거죠. 최근의 power ledger라는 신규코인은 처음에 100원하던 것이 지금은 1000원인가 하더라구요. 한 달 사이의 일입니다. 하이 리턴이 있으니 리스크 감수하고 들어가는거죠.
2017-11-25 15:22:13추천 0
네 지금은 가상화폐보다는 투자, 투기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2017-11-25 15:24:20추천 3
물어보셔서 대답해드린 겁니다만?
2017-11-25 15:29:25추천 3
이제는 자기 지식 수준을 뛰어 넘으니까 아무말이나 다 하시는거 같은데
2017-11-25 15:34:15추천 0
뭔 아무말이요?ㅋㅋ내가 물건값으로 코인을 받고 그게 급락  안하고 급등만 할거라는 개논리는 뭘 근거로 하시는 말임?
2017-11-25 15:37:05추천 1
가상화폐 용도로 사용하고 계심? 사고팔고만 하고 계시진 않고요? 투자, 투기처럼 보인다고 썼는데
틀린말이나굥!
2017-11-25 15:42:00추천 1
그렇게 무조건 화폐로 바뀔거라는 확신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만하면 되지 왜 사고 팔고함? 거기에서부터 이미 화폐목적에서 벗어나있다는 반증 아님?
2017-11-26 06:52:03추천 1

코인이라는게 단순히 가상화폐가 아니라
주식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술에 투자를 하는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여기서 비트 이더는 기축통화로 사용되는거구요
여기서 가치가 부여된다고 할수도 있겠요
주식과 마찬가지로 회사가 성장하면 주식의 기치가 상승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코인이 제시한 비전과 기술이 실현 되면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것과 비슷하겠죠
그래서 이더리움이 처음 나왔을때 몇백원 하던게
지금 현제 50만원이 넘었죠
올해초만 해도 만원밖에  안했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버블이 넘끼고 작전세력들이  넘 많아서 가격등락폭이 넘 심한건 사실입니다
주식에 가치를 부여해서 투자하는것처럼  암호화화폐에 가치를 부여해서 옥석을 잘 가려서 투자를 해보시면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2017-11-26 06:52:28추천 0


2017-11-26 06:52:49추천 0


2017-11-26 06:53:03추천 0


2017-11-26 07:06:04추천 1
그리고 항상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한테 있는겁니다
무언가를 투자를 할때 그 투자대상에 대하여 충분히 공부를 하고 이해를 한후 접근을 해야 남에게 사기도 당하지 않고 후회도 안하겠죠
지금 암호화 화폐에 입문하시는분들이 아무것도 모르시고 들어왔다갸 손해만 보고 나가시는 분이 있는반면에 자기 자산을 몇배씩 불려 나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6월달에 암호화화폐 세계에 입문했다가
80만원 투자금
10만원 손해본거 만회할려고 계속 대출을 하였고 대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가 커지더군요
결국  3500만윈까지 대출을 하게 되었고 그결과 한달도 안되서 반토막이 더나더군요 ㅜㅜ
정말 10월초에는  원금이 천만원정도 밖에 안남더군요 절망적이죠 다 대출인데 대출이자에
우울증이 오는거 같더군요 매사에 의욕도 없고
사는게 먼지 하면서 그래도 희망의 끈을 끊지 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계속 공부하고 하다보니 지금은 원금 회복을  하고 소소하게 수익 조금 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장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단순히  비트코인이 사기다 말도 안된다는 나무만 보지 마시구요
블록체인이라는  커다란 숲을 보시면 비트코인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거라 봅니다
2017-11-26 07:08:39추천 1
참고로  네오라는 중국계 코인은 올해 약 800배까지 올랐습니다
2017-11-26 09:10:54추천 2
비트코인이 사기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뭘 나무만 봅니까 -_-;
누군가는 돈을 버니까 뛰어들겠지여. 시장에 사람이 많아지고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가격도 오를테고요.
다만, 이게 미래의 가상 화폐로서의 가치보다 그냥 투기판으로 보인다고 말한거 뿐입니다.
2017-11-25 15:18:49추천 1
하도 말이 많길래 조금씩 샀더니 어제 투자금 딱 2배 되었네요. 원금회수했고 이제 남은 코인들은 묵혀둘랍니다. 된장이 될지 똥이 될지 ㅋㅋ 3년 후 봐보겠습니다.
댓글 0개 ▲
2017-11-25 16:06:07추천 3/3
비트코인 개념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렇다 저렇다. 참 한심하네요. 골드만 삭스가 이미 유럽 - 미국 송금을 위해 암호화화폐 벤처에 투자한건 몇달이 넘었습니다. 비트코인말고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화폐가 수백가지가 되는건 알고 계신지? 국내 대기업도 지들만의 암호화 화폐 만들어서 발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해서 투기라고 하는건 그냥 징징거림 이상밖에 안되는거죠. 깔려면 제대로 공부나 해보고 까세요.
댓글 1개 ▲
2017-11-25 16:16:59추천 5
세상이 전자화폐로 변하고 무조건 급등하고 벌거라고 생각되면 있는 돈 다 때려박으면 되지않음?
계속 사고 팔고 하는거에서부터 이미 가상화폐가 목적이 아니실건데ㅋㅋㅋ  돈으로 사고 팔고 차익을 챙겨서 수익내는거에서부터 돈놀이 아님?
2017-11-25 16:30:35추천 2
코인이 투기판인 것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본인은 빗썸, 비트렉스 등등 사용하며 매달 적잖히 이득 보는 단타족이지만
진정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부끄러울 이유도 없고
이런 글에서 비아냥을 들을 이유도 단 한 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댓글 2개 ▲
2017-11-25 16:43:30추천 2
네 비아냥 거린거 아닙니다.그냥 그렇다고요.
가상화폐보다 투자, 투기판인거 같다고
얘기한거 뿐이에요. 이게 무조건 돈이된다는
되도않는 분이 있어서 쓴겁니다
[본인삭제]사과농장주
2017-11-25 17:12:03추천 0
2017-11-25 17:33:53추천 0

그와중에 인공지능광고 ㅎㅎ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불량먹보
2017-11-25 19:16:51추천 2
댓글 0개 ▲
2017-11-25 21:16:30추천 0
저도 투자자... 도박꾼이고 투기판 맞고
신규유입자들이 떠받쳐야하니 그런게 맞겠죠
다만 블록체인기술만은 괜찮다고 봐요
그 가치가 거품이 너무많이 껴서 그렇지...
댓글 0개 ▲
2017-11-26 02:16:26추천 0
법적제제가 없고... 어둠의돈이 도는 면에서 굉장히 위험한 투기판이긴 합니다만.

개념자체는 그냥 '가상 금' 으로 보는게 젤 비슷할꺼같아요.

제한된 재화에 누군가가 가치를 더하면... 그 가치를 인정하는사람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되는거겠죠.
댓글 1개 ▲
2017-11-26 02:26:22추천 0
제한된 재화는 가치를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수요자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겠죠?
2017-11-26 11:03:39추천 1
도박판 맞아요. 번돈을 재화로 바꿀순있지만
주식보다 위험하죠.
60만원 걸어서 14만원 이득보고 4만원 맛있는거 사먹고 10만원만 가지고 놀고있습니다.
비트코인 하고있는입장에서 도박맞습니다.
하루에 40프로 찍고 오르고 내리기도 하는 코인들이
돈의 가치를 하긴하지만 지금은 코인들의 정체성 때문에 걸고 계신분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2017-11-26 14:53:24추천 1
이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근데 자꾸 막 코인의 가치니 뭐니 뭘 모르면서 하는 말이라느니.. 어휴.. 스스로 당위성을 부여하고 싶으신건가
싶기도 하고.... 누가 한다고 뭐라하는것도 아닌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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