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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가 싫긴 했지만
게시물ID : sisa_253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3 20:45:04

이번 용단에는 큰 박수를 보낸다.

사실 안철수가 눈물 흘릴 때, 울컥 하더라.


어찌 됐든, 진심을 확인할 수 있어서 그가 멋지다.


그건 그렇고,

안철수도 이번에 깨달을 것이다.


안철수가 말하는 새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아무리 생각해도 철새들이 모인 안철수 캠프는 안철수에게 마이너스였다.


그런 철새들의 잘못까지도 떠안고 간 안철수.


차기를 노리고, 다시 한 번 새 정치 바람을 일으키려면,

권력이 아닌 자신의 새 정치에 대한 생각과 맞는 사람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다시 안철수가 

새 바람을 불고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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