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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73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움★
추천 : 2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4 12:53:00
나 오유할라고 컴터 의자에 앉았는데 쓰레기통에 찢어진 복권 여러장이있더라
요즘 우리아빠 경제적인 부분에서 매우 힘들어하시던데 아.. 나는 ;;개쓰레기다 게임캐릭터나지르고있고
최근에 아빠 일나가셨다가 저녁같이먹는데 얼굴이 엄청빨개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밖에서 일하다보면 이렇다고 하셨다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걍 지냈는데 아버지가 그담날 또 그환경에서 일하시다가 감기몸살에 걸리셔서 지금 일주일째 안나아지고 계시다.
우리아빠 내가 중학생때만해도 감기 걸려도 하루만에 낫고 엄청 건강하신분이였는데
오늘 아침 찢어진 복권보니까 아버지의 그 간절한 뭔가가 느껴졌다.
아 아..ㅋㅋ 오늘또 가슴이 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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