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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3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꿀반꼬꼬마★
추천 : 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2 20:06:06
.......내가..어저께 ㅋㅋ 야반도주를 했었음..ㅋㅋ
당연히 들켰고 나는 내가언제 그랬냐면서
증거를 재빨리 숨겼음 ㅋㅋㅋㅋ
-어저께-
친구놈 : 야 난 집에 야반도주 할려고
내 방에 베란다달아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울집이 주택이여서 다행이야 ㅋ
나 : 헐..난 2층인데 어떻캄?
친구놈 : ㅋㅋ 간단해 ㅋㅋ 줄로 사다리 만들어서 걸어놔 ㅋㅋ 안들키케 ㅋㅋ 올려놨다가
나갈때 딱 내리고 다시 들어오고 딱 올리면 간단해 ㅋ
라는거임 ㅋㅋ
그래서 친구놈이랑 야반도주를 약속하고
집에서 몰래 줄을 만들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
아주열심히 했음 ㅋㅋ
2시간 만에 만든 로프 사다리 ㅋ
탄탄해서 내 맘에 들었음 난 이제 야반도주 할 것만 남았다
라고하고
못을 단단히 박아놓고
거기다 달아났음 ㅋㅋ
(지금 생각해도 ..ㅋ)
이제 약속시간이 거의 다 되갓음
근대 문재가 생겻음
나는 현관문은 지났다고 치면
대문이 남았음..ㅜㅜ와진짜..
담도 높아서 넘어갈수가 없었음...
그래서 올라가서 전화를 했음
야 나 못나갈듯.ㅠㅠ 나 담넘어가야되..
망했다..
라고하니까
그럼 내일 만나자 라고해서
나는 ㅇㅋ 하고선
학교 갔다와서
심열을 기울여 생각했음 어떻카면 야반도주를 할수있는지
그래서 생각한 방법
담에 또 로프로 사다리를 만든다.
라고했지만
엄마는 청솔 좋아해서 그건 절대 되는 일이 아니엿음
그래서
또 생각한 방법
벽돌 뚫기 ㅋ
내 친구가 옛날에 써먹었던 방법인데
집 구조가 나랑 같아서
담때문에 나갈수가 없었음 ㅋ
그래서 생각한게
엄마아빠 아무도~~없을때
벽을 몰래 뚫고
나갈때
그걸 들어서 옆에다 놓고
나간다음에
또 맞쳐 넣고
했다고함 ㅋㅋ
근대 얼마 안지나서
바람이 불고 비가와서
쓰러졌다고함 ㅋ
들키진 안았지만
나갈수있는구멍은 있어서 야간도주는 성공적이였다고함..ㅎㅎ
그래서 생각해서 친구한테 전화했음
나 어뜨케 나갈까?
라고 하니까
친구가
....니 진짜 안좋은 구조 가지고 있네.....
그러면 집 뒤쪽은 청소 안할꺼 아니야 ㅋㅋ너 작은 창문쪽 ㅋㅋ 작아서 들어가지도 못하니까
로프 바로 담에다 묶어놓고
바로 넘으면 되잔아 ㅋㅋ 어차피 쫍으니까
넘을수 잇어 ㅋㅋ 그니까 넘어 ㅋ
울집구조가 내 방이 있으면 바로 작은 창문이 있어
거기 를 보면
바로 담이여서 그냥 넘을수 있는거리였ㅇ ㅋㅋ
그래서 넘어서
로프 고정해놓고
야간도주 성공 ㅋ
근대 주민 아주머니가 ㅋㅋㅋㅋㅋ
줄이 있어서
울엄마한테 말했나봐..
난 아무것도 모르고 담으로갔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ㅋ
난 혼자서 그 야밤에 서커스 열었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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