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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9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이어★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14 15:55:23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꿈이 진짜 어이없어서 혼자 한참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어이없어서 그냥 써 봅니다 ㅋㅋㅋㅋㅋ 이하 반말 이해해주세욥
내가 어떤 이상한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었는데
내가 자전거 타고 도망가니까 어떤 사람이 도저히 안되겠는지
내 과잠 소매에 쌈장을 묻힘ㅋㅋㅋㅋ 처음엔 난 이게 뭔가 했음
근데 엄청 큰 검은 개 한 마리를 풀더니 그 개가 막 나를 쫓아옴ㄷㄷㄷ
나는 순간적으로 아!! 이 개가 쌈장 냄새를 맡고 쫓아오는구나 생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면서 과잠을 벗어 던짐ㅋㅋㅋㅋ
자전거 내려서 어디로 숨지 어디로 숨지 하다가 어느 한 빌라 404호에 무작정 들어감
그 집에 들어가니 흰 원숭이가 있었음 원숭이가 귀여워서 사탕을 줬더니 원숭이가 먹음
근데 갑자기 주인이 나타나서 막 화냄 ㅠㅠㅠㅠ
원숭이 당뇨병 걸렸는데 사탕주면 어떡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미안해서 어찌할줄 모르고ㅠㅠㅠㅠㅠ 근데 주인이 처음 본 나한테 잘해줌ㅋㅋㅋ
밥도 얻어먹고 티비도 보고 주인남자랑 소근소근 얘기하다가
내가 집 늦게가면 엄마한테 혼난다고 다음에 보자하고 집으로 감 그러고 깸
꿈 속 남자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집 쳐들어온 나한테 진짜 잘해줌ㅋㅋㅋㅋㅋ
발렌타인데이에 이런 꿈이나 쳐 자빠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는 짓이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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