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몇명 온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손호영온다는말 듣고 가지 말아야지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심결에 공연장 지나치다가 사회자분이 "이번에는 양파양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말 한마디에 막 뛰어가서 보니 정말 양파더군요 ㅎㅎ

노래도 완전 잘부르고 많이 날씬하시더라구요. 한 5m정도 앞에서 봤는데 눈이좀 나빠서 얼굴은 자세히

못본게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옆에있던 여고생들이 "존나 날씬해" 이러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프록시서버 너무 느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