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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없으리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253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brain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07/09/13 15:00:53
공허함, 허전함, 외로움....

사전에 '무적'이라는 설명을 추가해야 할 정도로 막강한 난적.
할 수 있는 거라고는 패배의 시간을 늦추거나 일상이라는 마약으로 외면하는 것 뿐....

싸우는 도중까지는 대등하다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 수 있지만
모든것이 끝날 즈음엔 나를 지배하는 것은 그들

패배할 싸움이라면 하다못해 우아하게....
승자를 존중하고 패자의 도리를 다 할 일.

... 결론은 외로움에 지쳐서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연애전선에 뛰어들겠다는 소리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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