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운 캐릭터들로 대충 체감상 사냥시 데미지, 시간을 끄적여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플레이를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ㅎㅎ
비교대상은! 차가운 도시 여자.그러나 자신의 환수들에게는 따뜻한 솬미와 천민중의 천민으로 부상하는 노강 데페가 되겠습니다.
일단
일반 서민 스펙(이벤or상압 화작 풀셋 + 노강 레어무기,방어구,심해or하이테크 정도의 사냥 악세) 기준으로
레벨 70일경우, 컨트롤은 금단수준이라고 가정했을 때(저와 제 친구 기준)
극제 솬미 3분 중반 데페 10분
레시폰 마스터 솬미 6~7분 데페 x
추히풀 솬미 3분 데페 10분
으로 압도적인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죠. 솬미가 파티플을 버린 대신 데미지를 얻었다지만..굉장히 괴랄한 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12강을 들면 어떨까요? 12 가이 스타드(화속강 50은 덤)와 12 담쟁이를 비교해보면
극제 솬미 2분 중반 데페 5분,도핑시 4분대
레시폰 마스터 솬미 4~5분 데페 10~12분
추히풀 솬미 2분중후반 데페 6분
으로 투자의 액수에 비례하여 지수함수의 그래프를 그려주는 데페를 볼 수 있습니다...만 소환사는 고강에 투자한 금액이 아까울 정도의 효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데페를 쌈싸먹는 속도를 냅니다. 결국 데페가 사냥에선 감히 솬미에게 댈 수도 없다는건데요..
13가이 이상의 아이템은 제가 돈이 없는 관계로 써보질 못해서 글을 쓸수가 없네요..이점 양해좀...
일단 솬미와 데페를 둘 다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솬미로 파티플을 할때 노강은 에체보다 못한듯 해서 꺼려지고..12레어 이상 껴준 '투자좀 한'캐릭일경우에도 하정10마리보다 뎀딜이 안되니 경험치를 더 먹기 위해 결국 솔플을 합니다..(파티원 솔직히 있으나 마나더군요..) ..솔직히 솬미로 플레이하다보면 스카사를 제외하곤 홀리 이외의 파티원을 받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물론 이계는 제발 데려가주소...신세지만) 유지형 환수들의 지속적인 뎀딜과(쎄기까지 하죠) 엄청난 버프들(저잡 추뎀도 사기, 환폭 힘지능뻥도 사기.. 나따 공이속 괴랄한 뻥튀기도 사기... ,버프임에도 불구하고 동렙 데페 헤드샷 이상 박히는 채찍질의 위엄..) 킹이나 히어로마저도 노말처럼 도는 솬미는 온갖 캐릭을 다 키워본 저로서는 그냥 사기캐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데미지 절반으로 까여도 할말 없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데페의 경우 노강일때는...이하 생략하겠습니다.ㅜㅜ 투자좀 한 경우(12가이 화속강 할기정도...1억쯤?)에도 몇몇 던전의 경우 솔플이 괴랄하게 힘들며 일반인의 컨트롤로는 넘기 힘든 벽이 있죠.. 14 마호를 낀 데페분과 사냥을 했을때는 정말 헤샷 한방에 몹이 다터져나가는 엄청난 광경을 보면서 쩔받듯이 쫑쫑쫑 따라갈수밖에 없었지만... 고강효율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자본 3억 미만 웬만한 서민들은 넘볼 캐릭이 아닌듯 합니다. 할기 할기 하지만 솔직히 우리 서민들은 할기보다는 할기 살 돈 합쳐서 강화수치 1이라도 높이는게 좋을듯 하더군요.
쓰다보니 솬미찬양 + 데징징이 되어버린듯 한데
뭐 두 캐릭은 정말 솔플의 신, 던파 자타공인 최고의 사냥캐릭과 새로운 천민으로 부상하는 안습한 캐릭의 비교라서(아..데바리 크리증뎀이 10렙기준 50퍼센트가 까인 순간 데페는 죽었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