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고, 제가 상당히 뚱뚱하다가 최근에 살이 빠졌습니다. (최근 맞나? 5-6년정도?)

사춘기를 지나면서 말라깽이가 됬는데요 살 찐 모습보다야 좋으니까 혼자 만족하고있지만

거울을 볼수록 상당히 빡치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바로 볼살.

몸의 다른 부위는 다 괜찮은데 볼만 홀쭉하니 광대뼈는 더 튀어나왔지 턱은 뾰족하고 길어보이지..

아예 턱으로 땅 파도 될 각도네요.

광대뼈가 더 두드러지게 나오고 볼이 들어가니 빛을 쬐게된다면 그림자의 영향으로 볼이 더 홀쭉해보입니다.

걸어다니는 해골이나 다름없어요 ㅠㅠ

그림자의 장난은 화장해도 어쩔수가 없는 신의 영역.

성형외과에서 볼에 지방 이식등등에대해 들어봤는데 그리 오래가질 않는다하고 얼굴 손대는건 안좋아해서 피하고싶습니다.

다른 부위에 살이 찌면서 볼살도 찌는것도 피하고싶구요.

어떻게하면 볼에만 살을 집중적으로 찌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