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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3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귓볼미녀★
추천 : 6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14 22:13:26
본래 미술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대를 바라보고 그림을 그리고자 했는데 학원도 그렇고.모든게 제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미술학원 다니면 무작정 대학을 갈수있는것도 아니고 제 실력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섣불리
부모님께 제 뜻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말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제 뜻을 존중해주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저에게는 그저 꿈같은 이야기였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이룬 꿈을 지금에야 이룰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계속 미술하면 나중에 굶는다.돈 많이 못번다.하는 말로 제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확실해 졌습니다.저의 진로는 미술로 확정했습니다.
이 글은 제 다짐과도 같습니다.
정말.꼭.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고 또 어려운 결정을 해준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정말로요.
사랑하는 오유분들.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네티즌 여러분.
저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한테 '열심히 하고 꼭 성공해라'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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