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친은 1년정도 되는 커플이고..
지난 여름에 한달정도 헤어졌었던 기간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남친이 다른여자랑 잤거든요
그게 벌써 몇달전인데... 남친은 저랑 완전히 헤어졌다고 생각해서 그랬대요 ..
저는 다 잊겠다고 정말 괜찮다고 얘기했고.. 
그런데도 자꾸자꾸 떠올라요 아직도....남친은 이미 다 잊은거같은데
별거 아닌일에 제가 화가나는걸 결국 따지고보면 그일이 다시 생각나서 발목을 잡는거거든요...
아 정말 미치겠네요
저한테 잘하려고하는데.. 전 아직도 그일에서 헤어나질 못하고있으니....
다시 그얘기 꺼낼수도 없어요
그일있고 한달쯤 지나서 다시 얘기 꺼냈더니 언제까지 그일 계속 말할거냐고 도리어 남친이 발끈해서...
정말로 잊혀지지가 않아요..
게다가 저희는 장거리커플인데 남친하고 잤던 그여자랑 남친은 가까운데 살거든요
이 망할 기억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헤어지는것밖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