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프로게이머는 바로 나” 176cm에 63kg의 박정석이 몸짱 프로게이머에 선정되었다.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춘데다가 최근 수영을 통해 몸매관리에 나선다는 후문박정석은 “사실 디스크로 인해 의사와 상담한 적이 있었다”라며 “의사가 운동으로 수영을 권유하여 건강한 몸매를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몸짱이 된 비결을 밝혔다. ○…“내가 제일 키 크다구” 이창훈이 187cm로 프로게이머 중 최장신으로 밝혀졌다. 이창훈은 “최근 키가 더 자라 지금은 189cm에 육박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우유를 즐겨 마셨던 것이 내 키의 원천”이라고 말해 우유예찬론을 펼쳤다.후문에 의하면 ‘아직 성장이 다 끝난 것이 아니라 더 클 것’이라는 예상이 빈번하다고 한다. ○…“내가 바로 왕고참 프로게이머” 가장 나이가 많은 프로게이머로 송병석이 선정되었다.그는 79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녀 사회적으로는 79년생 대우를 받지만 실제 나이는 80년생이라는 것. 그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큰형’이다.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2~3년은 더 현역으로 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오랫동안 게이머를 한 선수’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선수, 그는 지금 프로게이머 5년차에 접어들었다. ○…“왕발이라고 들어봤어?” ‘바람저그’ 박상익이 300mm의 왕발로 프로게이머중 가장 큰발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프로게이머들의 평균 치수는 270mm. 운동량이 극히 적은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큰발인 것이다. 그의 신발을 본 게이머들은 신발크기에 놀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