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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속도로....부산-대구간 민자 고속도로
게시물ID : sisa_25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담이서늘
추천 : 7/3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6/11/14 02:00:05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이글 많이 좀 퍼 날라 주세요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을 찿고 있습니다..
서민의 목숨을 담보로 한 불량공사 막아야 합니다.

전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는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일요일 막내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토요일 정오때쯤 부산을 내려 가게 되었고
제 와이프와 20개월 된 딸이 제 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보통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를 타게 되는데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단축된다고 하여 청주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부산간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최고 속도 110....제가 달리는 속도는 140
그런데 그 고속도로 중간중간...제 차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옆차선으로 밀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죠
머리가 쮸삣쮸삣에 소름이 확 돋더군요...
차를 세우면 저희 딸이 운전대를 돌려 바퀴 상태가 별로 않좋은데...
그로 인해 차가 옆으로 밀리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식을 끝내고 서울사시는 아버지와 같이 출발을 하고
청도휴게소와 추풍령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
하행선만 그런 줄 알았더니 상행선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때까진 제 차의 바퀴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 
청주에 도착하면 교체하리라 맘먹고 추풍령 휴게소에 도착 아버지와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차가 미끌리는 현상에 대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때서야 제차가 문제가 아니라....고속도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는 그 도로를 이용하지 말라는 당부도 하셨습니다.
여러분....
그 도로는 현대건설이 대구-부산간 직선화의 일환으로 얼마전에 개통한 도로인데
곳곳이 불량공사입니다..
난데없이 차가 옆차선으로 미끌리고 (제 의지와 상관없이 차가 그냥 미끌어집니다...)
난데없이 차가 좌우좌우 미끌어집니다.
고속으로 달리다 옆에 차가 있는 상태에서 미끌리면 대형사고 입니다.
그래서 전 다시는 그 도로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을 찾습니다.
그래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현대건설로 부터 즉각적인 보수를 이끌어 낼 생각입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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